전남 고흥군은 ‘수호천사 건강미’가『2017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흥군에 따르면 흥양농협 미곡종합처리장(조합장 송기재)에서 생산되는 ‘수호천사 건강미’가 농업기술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7개 전문기관이 실시한 평가에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수호천사 건강미’는 점토함량이 풍부하고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간척지에서 청정해역의 해풍을 받고 자라 밥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 고흥쌀 생산을 위한 민관이 합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흥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시험재배를 거친 우수한 품종을 선정해 농가와 계약재배를 실시하였으며, 쌀 매뉴얼을 작성해 맞춤형 시비 및 포장의 물 관리 등 총체적인 농가교육을 실시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