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은 대한민국 언론의 조종을 울리는 날이다. 대한민국의 정의와 자유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당한 탄핵에 저항했던 태극기 집회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운동본부(탄기국)에서 사회를 맡았던 본지 손상대 대표가 경찰에 구속된 날이기 떄문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무지막지한 탄핵은 이미 오래 전부터 기획된 시나리오처럼 일사불란하게 진행되었다. 그 무대가 되었던 광화문 광장의 세월호 천막은 3년 전부터 철옹성처럼 박 대통령의 정수리를 겨누고 있었다.
그 철옹성에 등장한 촛불은 횃불이 되더니 저들 세력의 기획대로 청와대를 불태우기에 충분했다. 이들 촛불세력을 그대로 둘 수 없다며 전국에서 태극기를 들고 상경한 수백만 남녀노소 행렬은 거대한 파도였다. 이 거대한 태극기 물결을 이끈 장본인이 손상대 사회자였다.
'탄핵무효'와 '탄핵기각', '국회해산'을 외치던 당신의 피맺힌 절규는 무너져 내리는 대한민국을 건져올리려는 처절한 사투와도 같았다. 세월호를 빙자한 세력들은 권력을 잡자마자 대한민국마저도 세월호처럼 태풍과 죽음 속으로 몰아갈 기세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인용 판결을 한 헌법재판소는 존재이유가 사라져 버렸다. 이들의 판결은 헌법의 규정대로 이루어진 판결이라고 볼 수 없다. 헌법에는 재판관9인이 탄핵심판을 해서 6인 이상이 탄핵결정하라고 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의 결정은 국민을 개 돼지 취급하는 억지 판결에 불과했다. 이런 판결에 불복하고 항의하는 것은 헌법전문의 ‘불의한 권력에 저항한 4.19정신’과도 같은 저항권 행사로 모든 국가기관은 이에 승복해야했다.
그런데 경찰은 3월 10일 이들 태극기의 함성에 물리력으로 대처했다. 차벽을 세우고 태극기 국민을 격리하고 몰아쳤다. 태극기 국민을 죽음으로 내몬 세력들이 칼자루를 잡았다고 태극기 국민을 압박하다니 분노가 치미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태극기 사회자 손상대 대표는 당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박근혜 전 대통령처럼 영어의 몸이 되었다. 대한민국의 양심과 정의가 사라진 마당에 밖에 있는 우리가 부끄러울 뿐이다. 대한민국의 조종이 울리는 마당에 우리가 살아도 산 것이 아닌 것이다. 대한민국의 자유와 정의를 위해 죽음을 각오한 자들은 앞 다투어 나서라! 우리에게는 영어의 몸이지만 불의에 굽히지 않는 영웅이 있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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