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500만 태극기 물결은 '민심+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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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500만 태극기 물결은 '민심+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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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대 태극기집회 사회자 대국민 호소 11

▲ 자유 대한민국 수호자! 뉴스타운 대표이사 겸 애국 태극기집회 사회자 손상대 ⓒ뉴스타운

손상대 애국 태극기집회 사회자는 현재 뉴스타운 대표이사로 뉴스타운TV와 JBC 까 방송 진행자로 거침 없는 시국진단에 앞장서고 있다. 다음은 현 시국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손상대 사회자의 호소문이다.[편집자주]

눈물이 났다. 그 눈물을 태극기 든 애국 국민들이 볼까 목이 터져라 '탄핵각하'를 외쳤다.

어찌 이 장엄한 광경을 보고 눈물이 나지 않을 방법이 있었겠는가.

어찌 대한민국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이 역사의 현장을 보고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요동치는 심장소리는 멈추지를 않았고, 뜨거운 애국의 피는 용광로처럼 들끓었다.

이게 나만의 감동이었을까. 이게 나 혼자만 흘렸던 눈물일까.

아니다. 태극기 든 500만 애국시민들 모두가 같았을 것이다.

나는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노라. 과연 국민이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를.

세종로 4거리서 동대문까지 펼쳐진 태극물결, 세종로서 서울역으로 이어진 태극물결.

건국이래 최대의 국민이 같은 마음으로 태극기를 흔들어 본 적이 과연 있었는가.

세살 어린아이부터 90의 할아버지에 이르기까지 모두 하나가 돼 태극기를 흔들었다.

직능을 초월하고, 세대를 초월하고, 지역을 초월하고, 종교를 초월한 3.1절 태극기 집회는 그야말로 민심의 바로미터였다.

국민의 절박한 심정을 대변했고, 나라 지키려는 진실의 애국심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이것이 민심이고 천심임을 부정한다면 그 사람은 인간이기를 스스로 거부하는 것이다.

우리는 추위와 비를 맞으면서도 '탄핵각하'와 '국회해산'을 한 목소리로 불렀다.

헌신과 열정을 바친 그 진정성과 애절함은 하늘에 다았다.

위기의 한국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애국심의 합창은 오던 비도 멈추어 버릴 정도였다.

우리는 영원히 이 날을 잊지 못할 것이다. 아니 잊지 말아야 한다.

국민의 진정한 민심을 우리 스스로가 최선을 다해 전 세계에 알렸기 때문이다.

여기서 멈춰서는 안 된다. 여기서 숨을 고르는 휴식조차 우리에겐 사치다.

이미 목숨은 나라구하는데 맡겼다. 구차하게 사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다는 충정의 의지는 탄탄한 콘크리트처럼 굳어졌다.

진실은 반드시 이겨야 하고, 정의가 짓밟혀서는 안 된다.

아파하는 대한민국을 더 이상 방치해두어서도 안되며, 헌법유린의 극치를 이대로 두어서는 더욱 안 된다.

철없는 촛불든 아이들을 나무랄 시간도 없다. 4류 정치의 국회를 비난할 시간도 아껴야 한다.

무소불위의 특검, 나라를 거덜 낼 민노총의 광화문 점거를 탓하는 시간도 아끼자.

그리고 500만 태극기 든 국민들의 나라구하려는 애국심을 총 결집해 헌재의 착오적 심판을 막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야 한다.

거꾸로 탄핵과 짜맞추기 특검, 그리고 날짜 정한 헌재까지 이런 엉터리를 묵과한다면 대한민국은 망한다.

지금 헌재 앞에서는 탄기국 공동대표인 권영해 전 국방장관이 단식에 들어갔다.

왜. 이 분이 단식을 해야 하는가. 왜 우리가 추운 날 몇 달째 태극기를 들고 나서야 하는가.

그것은 오로지 대한민국의 공산화를 막기 위함이다.

신이 있다면 진실이 거짓을 짓누르고 그 위에 '탄핵각하'의 깃발을 꽂을 것이다.

그것이 파괴된 민주주의와 유린된 헌법을 제자리로 돌리는 첫 번째 국민의 의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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