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찬북세력' 일망타진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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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찬북세력' 일망타진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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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편향 떠나 적국인 북한 주장 동조하는 것 용서 안돼

▲ ⓒ뉴스타운

나라 꼴 잘돼 간다. 정부 정책에 도전하고 대통령 의지에 정면도전해도 누구 하나 앞장서 나무라지 못한다. 대통령 주변에 강심장의 장수도 없고, 추진력 강한 참모도 보이지 않는다. 온통 좌파세력들의 발악소리만 들리는데도 모두가 먼 산 보듯 하고 있다.

대통령의 의지나 정책이 정도를 벗어난 것이라면 당연히 지탄받아야 한다. 그러나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일이라면 반대 세력에 끌려갈 이유도,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 줄 이유가 없다. 눈이 있으면 똑똑히 보라. 좌파세력들이 부르짖고 있는 작금의 온갖 주장과 요구가 진정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이나 하고 있는지.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물론 '찬북세력(진보,좌파+종북=북한 찬양세력)'을 일망타진할 수 있는 절대 절명의 기회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영원히 찬북세력은 척결할 수 없다. 찬북세력이 좌파정권 10년 동안 얼마나 공고해 졌고, 독버섯 처럼 널리 퍼져 있는지 지금 우리는 두 눈으로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똑똑히 보고 있다.

수위로 따져보나 색깔로 따져보나 이미 위험수위를 넘어 암 덩어리가 됐다. 목숨 걸고 도려 내지 않으면 결국엔 몸통인 대한민국이 죽게 됐다. 애국 국민 모두가 나서 박 대통령의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힘을 쏟아 부어야 한다. 먼발치서 애국팔이 하면서 기회만 엿보고 있을 때가 아니다.

그 일은 어느 누구도 할 수 없다. 박근혜 대통령만이 할 수 있는 역사적 사명이다. 필자가 오랫동안 지켜봐온 박 대통령의 의지라면 충분히 완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숨죽여 바라보고 있는 수많은 국민들의 함축된 요구라 확신한다.

역사교가서의 좌편향 우편향을 떠나 솔직히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인간들의 골수가 의심스럽다. 한마디로 벌겋다 못해 모조리 빨갛다. 입만 열면 친일·독재 타령이다. 국민들 대부분의 머릿속에는 친일·독재라는 단어가 사라진지 오래다. 그런데 유독 찬북세력들은 70년째 이를 통한 민주팔이를 하고 있다.

이런 짓거리가 국격을 깎아 내려 국가 경제를 망가 뜨리고, 민생의 삶을 고달프게 한다는 것 왜 찬북세력만 모르는지 이 또한 궁금하다.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를 가장 성공적으로 수행한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왜곡하는 것은 그렇다 쳐도 북한 주장에 동조하는 것은 용서가 안 되는 것이다.

따져보자. 적국인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는 '민중사관'식 역사교과서는 우리에게 무얼 남겼나. 두 말할 필요 없다. 지금의 젊은 세대들에게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에 대한 인식까지 훼손시키는 대역죄를 범한 것이다.

자신의 역사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못하는 민족이 어떻게 자기 민족의 정통성을 지켜낼 수 있겠는가. 결과는 참담하다. 민족과 체제가 오랫동안 지켜지지 않는다는 것 우리는 지난 역사에서 분명히 보았다.

북한은 어떤가.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왜곡한 역사관을 주체사관으로 명명하고 남북한의 근현대사를 김일성과 그 일가족의 혁명역사로 명명하여 새롭게 재창조했다. 찬북세력들이 이것을 따라하지 못해 안달이니 우리는 이들을 일컬어 빨갱이라 부르고자 하는 것이다.

경제적으로만 부유하다고 해서 살기 좋은 나라는 아니다. 정신이 병들거나 썩으면 부자나라 가난한 백성으로 전락하고 만다. 자유민주주의의 정당성의 기초에서 올바른 역사를 창조해 온 선대 세대에 대한 자부심과 정통성을 지키려는 의지를 가진 나라와 민족이 강하다는 것 많은 역사가 증명해주고 있다.

이 땅에 사는 모든 국민은 대한민국은 분명히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를 기초로 세워진 나라라는 것쯤은 알고 있을 것이다. 특히 온갖 어려운 상황을 헤치고 빠른 시간 내 세계의 선진국으로 발돋움한 우수한 나라며 민족이라는 자부심도 가지고 있을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그동안 수면 아래 박혀 있던 진보, 좌파, 종북, 찬북세력들이 고개를 처든 꼬락서니를 보니 이들에게는 이런 자부심이 없어 보인다. 오히려 이런 자부심를 깨부수고 대한민국을 북한에 헌납 이라도 했으면 하는 인간들로만 꿈틀거리는 것 같다.

그 중심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있다. 아니나 다를까 전교조는 29일 시국선언을 통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는 유신 회귀를 꾀하는 '역사쿠데타'"라 규정하고 "국민의 역사의식을 통제·지배하려는 전체주의적 발상이며 1974년 박정희 유신독재체제로 되돌리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수준이 이 정도다. 아이들을 교육시키기 전에 이런 인간들을 한곳에 모아 놓고 정신교육이라도 해야 한다. 쾌쾌 묵은 유신과 박정희 대통령을 도마 위에 올려 박근혜 대통령을 흠집 내려는 술수가 어김없이 또 등장한 것이다.

진짜 성질 같아서는 쌍욕이라도 해주고 싶은 심정이다. 왜 제나라 대통령에 대해서는 온갖 혐오스런 욕을 하면서 북한이 연일 지껄여대는 온갖 주장에는 입도 뻥긋하지 않느냐는 것이다.

북한정권은 얼마 전 교육성을 통해 발행한 북한 국정교과서에 "남한의 민주화 시위와 반정부 운동, 파업은 모두 김일성 교시에 따라 일어난 것으로, 특히 광주민주화운동은 주체의 기치에 따라 남조선 애국 인민이 호응해 일으킨 가장 성공한 인민혁명사건이다"고 못 박았다.

좌파들이 민주화운동으로 만들었으면 따져 물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냥 두는 것은 결국 북한의 주장을 인정하는 꼴이 아니고 뭔가. 그러면 5.18은 민주화가 아닌 폭동이 되는 것이다.

북한은 또 국정교과서 논쟁과 관련 통일전선부와 정찰총국 등 대남공작기관이 나서 최근 조총련 등 해외 친북 단체와 국내 친북 조직 및 개인에게 우리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에 대한 반대 투쟁과 선동전을 전개하도록 지시하는 지령문까지 보냈다.

지령문에는 "현재 남조선은 국정화 반대 열기로 뒤덮여 있다. 이런 시기에 일반 대중 운동 단체들의 투쟁에 재야 단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더해서 민중총궐기 투쟁 열기를 더욱 높여 나가야 한다."고 선동했다.

그런데 찬북주의자들은 여기에도 토를 달지 않는다. 가타부타 말도 없다. 비난은 고사하고 일부 국내 북한 추종 세력들은 인터넷과 SNS 등에 북한 당국의 지령대로 국정화 반대 논리와 반정부 선동 글을 열심히 올리고 있다.

지금은 대한민국의 건국일을 건국일이라 부르지 못하고, 6.25 전쟁을 남한이 일으킨 전쟁이라고 교육받은 세대가 한국 사회를 주도하는 세력으로 등장했다고 보고 있다. 이 때문에 대한민국은 현재 엄청난 이념적 혼란을 겪고 있는 것이다. 이게 누구의 책임 인가. 모두가 교육의 책임이요 이를 방치하듯 살아온 어른들의 책임이다.

한 탈북자가 이런 말을 한다. "지금 남한에서 종북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북한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따라서 국회서 '종북세력 북송특별법'을 만들어 그들이 북한에 가서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웃을 일이 아니다. 그들의 눈에 보이는 찬북세력들의 행동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그들만 모르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까울 따름이다.

지금 박 대통령은 북한의 주체사관을 흉내 낸 민중사관이 아닌, 자유민주주의 사관에서 서술되고 사실에 기초한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들고자 한다.

그 뜻에 모두가 부응해야 한다. 먼저 정부가 앞장서야 할 것이며, 전 국민은 이에 대해 관심의 폭을 넓혀야 한다. 이제부터라도 대한민국에 찬북세력 같은 비정상의 인간들이 빌붙어 살 수 없도록 애국의 토양을 굳건히 다지자. 그것이 애국 국민의 힘으로 나라를 구하는 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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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5-11-04 13:49:13
불교 만세!! 화이팅!! 꾹스 닥쳐라... 친일은 어느정도 되지만.. 종북은 절대로안된다..

꾹스 2015-11-04 00:06:27
이런 정신나간 기사인척 하는 글쪼가리에 댓글다는것도 부끄럽지만 북한과 좌빨들이나 추구할법한 국정화 교과서를 따라 하자면서 빨갱이 타령하는것도 웃기지 않냐? 우리나라는 자유 민주주의 국가이고 국정교과서는 왕정, 독재, 사회주의의 전형적인 전유물인데 민주주의 부르짖으면서 교과서를 국정화 해야한다니 이런 개소리가 어디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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