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강부회의 극치, 문재인의 고영주 이사장 고소
견강부회의 극치, 문재인의 고영주 이사장 고소
  • 이종택 객원논설위원
  • 승인 2015.09.04 21:23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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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대권후보 문재인의 한심한 사고 수준

▲ ⓒ뉴스타운

문재인 새민련 대표가 4일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을 명예훼손혐의로 민형사상 고소하기로 했다는 뉴스가 보도됐다. 내막을 알아본 즉 고영주 이사장은 지난 2013년 1월 4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년하례회에서 "문재인 후보는 공산주의자다.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가 적화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다"라는 발언을 했기 때문이라는데 문 대표는 같은 날 최고위에서도 검찰의 무혐의 판결로 끝난 박원순 시장 아들의 병역 비리를 보도한 MBC 방송을 언급하며 저를 공산주의자로 매도한 적이 있는 방문진 이사장이 선임된 지 열흘 만의 일이다.

총선을 앞두고 박원순 죽이기와 야당 탄압에 단호히 맞서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시민들의 의혹제기로 인한 엄연한 사실을 애써 외면하면서 억지로 방문진의 고영주 이사장을 끌어다 붙이는 문재인 대표, 이쯤 되면 중증의 판단장애고 극치의 견강부회다.

박원순 시장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은 어제 4일에도 언급했지만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면제 사유가 된 MRI 사진이 박원순 시장의 아들 박주신 본인의 척추를 찍은 사진이 아니라고 주장한 전 새누리당 의원 강용석에 의해 시작이 됐고 그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연세대의료원에서 재차 촬영한 MRI 영상과 치아 부분이 촬영된 X-ray 사진이 또 다시 양승오 박사를 비롯한 몇 명의 전문의와 네티즌들에 의해 20대 청년의 척추 영상일 수 없다는 반론에 부딪쳤기 때문에 제기된 것이다.

MBC는 이 사건을 객관적으로 보도한 것 일뿐, 직접 파고들어 뉴스를 생산한 것도 아니고 심층 취재한 것도 아니다. 따라서 몇 년 전의 일을 끄집어내서 "고영주 이사장을 고소하겠다는 문재인의 발언과 고영주 변호사가 방문진 이사장이 됐기 때문에 MBC가 박원순 부자의 병역 비리 의혹을 방영했다"는 뉘앙스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중상일뿐더러 이 기회에 고 이사장을 협박해 방문진을 길들여 보겠다는 고약한 심보의 발로다.

문재인의 발언은 역으로 해석하면 전에 방문진을 비롯한 언론중재 위원회 등 언론에 관계된 공권력을 좌파가 석권하고 있었을 때는 마음대로 보도 통제를 할 수 있었다는 말이고 그러나 이제는 고영주 변호사 같은 보수 우파가 방문진 이사장이 됐기 때문에 자기편인 박원순 부자의 병역비리 같은 치부를 그대로 방영하도록 방치한 것이 환장할 지경으로 배가 아프다는 이야기다.

따라서 자기들이 권력을 쥐었을 때는 국민 모르게 엄청난 언론 통제를 했었다는 고백이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문재인의 발언에는 심한 억지 그리고 한때 대권 후보자였던 사람이라고는 도저히 볼 수 없는 판단장애까지 보인다. 박원순 시장 아들의 병역면제에 관해 의혹을 제기한 사람들은 의사와 네티즌들이고 거기에 동조한 사람들은 대개가 박주신과 같은 또래의 아들을 군대에 보낸 지극히 평범한 아줌마 아저씨들이다. 그러나 문재인 앞뒤 상황을 거두절미하고 방문진을 끌어다 붙여가며 마치 자신들이 피해자들인 양 호도했다.

또한 고영주 변호사를 고소한다는 소리도 웃기는 소리다. 문재인은 고 이사장이 2013년에 자신을 공산주의자로 지목하며 이런 사람이 정권을 잡으면 우리나라가 적화통일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말을 했다해서 고소를 한다는데 그렇다면 당시에는 왜 고소를 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는 설명이 없다.

아픈 데를 찔려서 대꾸할 기력도 없었는지 혹은 민감하게 반응하면 정말로 국민이 자신을 공산주의자로 인식할까 두려워서 그랬는지 또는 대선에 패한 직후 국민 앞에 대범한 모습을 보이고 싶어서 고소를 하지 않았는지는 몰라도 그 말을 꽁하게 숨겨 두었다가 몇 년 만에 다시 끄집어내서 고소 운운하는 꼴은 소인배 중에도 소인배 행위다. 또한 굳이 그 말을 박원순 아들 병역 문제를 보도한 MBC 문제에 얽는 행위도 전형적인 진영논리인 동시에 고 이사장에게 겁을 주어 방문진 전체를 좌파에 복속시키고 나아가서는 전체 언론에 재갈을 물리겠다는 수작이다.

사실 문재인의 요즘 행보를 보면 판단장애를 의심케 하는 언행이 여러 군데서 보인다. 대법원이 한명숙 전 총리의 불법정치자금 수수행위에 최종 유죄판결을 내리자 삼권분립 국가의 대법원을 향해 정치권의 시녀가 됐다고 터무니없는 비난을 퍼부었고 며칠 지나지도 않아 "판결을 뒤집을 방안을 마련하라.", "추징금을 대납할 수 없느냐"는 등 도무지 공과 사 구분도 없고 법도 무시하는 작태를 보였다.

그런가 하면 북한이 몰래 설치한 지뢰에 두 발을 잃고 병상에 누워있는 장병을 찾아가서는 "혹 자장면 같은게 먹고 싶지는 않느냐?"라는 어처구니없는 질문을 해서 빈축을 사고 북한과 협상이 진행될 때는 통 크게 대북확성기 심리전을 중단하라고 주장해 욕을 벌기도 했다. 딴에는 대통령이나 여당 대표보다 빨리 부상병을 찾아가 우 클릭한 모습도 보이고 친근함도 보인다고 유치한 질문을 했겠지만 불구가 된 몸으로 앞으로 살아갈 길을 생각하기도 바쁜 부상병사에게는 조롱이나 마찬가지로 들렸을 한심한 발언이었다.

그렇게 볼 때 문재인의 판단력을 비롯한 사고력 전체에 분명 하자가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것이 권력에 대한 집착 때문인지 한없이 치솟는 대통령 지지도에 비해 삭아 부스러져 가는 야당 그 중에서도 친노 집단의 꼴을 보며 엄습해 오는 절박감을 느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겨우 그것이 한 때는 우리나라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서서 절반에 가까운 48% 득표를 기록했고 지금도 차기 대권 후보가 되겠다고 발버둥질을 치는 인간의 사고수준이라고 생각하니 왠지 서글픈 생각까지 든다.

국가관 가치관은 물론 사고력 판단력까지 결여된 문재인과 그런 인간을 아직도 추종하는 일부 국민을 보면서 우리나라 국민을 아직 미개한 국민이라고 지적한 정몽준 의원 아들의 발언을 되새길 수밖에 없는 세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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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하려다... 2015-10-06 23:38:39
이런글에 데이터쓰기가 아까워 참는다 ㅋ

씁쓸하다 씁쓸해 2015-09-05 04:10:55
국가관 가치관은 물론 사고력 판단력까지 결여된 문재인과 그런 인간을 아직도 추종하는 일부 국민을 보면서 우리나라 국민을 아직 미개한 국민이라고 <---시발 그럼 문재인 지지하면 다 미개한 국민이냐?
내가볼때 글쓴놈이 사고력도 판단력도 결여된 미개인 같구나 제발 정권교체 좀 되면 좋겠네 일부 쓰레게 언론인들 물갈이 싹좀하게 ㅋㅋㅋ

언론이 왜 이렇게 되었나 씁쓸하 2015-09-05 03:58:56
정신병자네 글쓴놈 ㅋㅋ^_^

주둥아리에서 나오는데로 지껄이네 무슨자신감인지 ㅋ

이런놈도 언론인?

국민에 한사람으로 볼때 너 같은 인간은 쓰레기로 밖에 안보인다

권력에 빌붙어서 아부나 하는 그런놈 으로 밖에 안보이고

글에 설득력 도 전혀 없고 글에 예의라고는 눈씻고 찻아봐도 안보인다

남을 비판할때도 예의란게 있다 무식한 기자놈아

이세상에 정의란게 있다면 천벌받을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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