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정부는 북한-중국 접경 도시인 단둥에 북한 주민들이 무관세로 교역을 허용하는 ‘호시무역구’를 오는 10월 정식으로 문을 열 계획이라고 미국의 소리(VOA)방송이 14일 보도했다.
중국 랴오닝성은 13일 북중 접경 최대 도시인 단둥에 이 같은 호시무역구를 개설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호시무역구는 단둥의 구오멘완 지역에 약 4만 평방미터 규모로 설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호시무역’이란 중국 정부가 자국의 변경지역들이 인접 국가들과 원활한 교류를 통해 경제발전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변경무역 제도’의 하나이다.
호시무역은 중국 정부가 자국의 변경지역들이 인접국가들과 원활한 교류를 통해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하는 변경무역 제도의 하나입니다.
단둥시는 북중 교역 총량의 70%가량이 통과하는 양국간 최대 교역거점으로 새로운 호시무역구가 들어설 구오멘완은 중국의 100% 부담으로 신설되고 있는 신압록강대교의 단둥쪽 출발점이다.
오는 10월 개설될 호시무역구에서는 북한 상인들도 ‘통행증’만 있으면 자유롭게 국경을 오가면서 교역을 할 수 있게 된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전했다. 단둥시 당국자들의 말에 따르면, 북중 접경 20km이내에 사는 중국 주민들은 북한에서 온 주민들과 하루에 8천 위안(미화 약 1300달러)미만의 거래에 대해 무관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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