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6월 들어 대북 수출 크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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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6월 들어 대북 수출 크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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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월 평균 웃돌아
- 중국산 비료와 농약 수입 확대
6월 북한으로부터 중국이 수입한 금액은 182만 달러(약 20억 8,717만 원)이었으며, 5월은 74만 9천 달러(약 8억 5,895만 원)이었다. (사진 : 유튜브 캡처)
6월 북한으로부터 중국이 수입한 금액은 182만 달러(약 20억 8,717만 원)이었으며, 5월은 74만 9천 달러(약 8억 5,895만 원)이었다. (사진 : 유튜브 캡처)

중국세관총서 18일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6월 중국의 대()북한 수출은 1,232만 달러(1413,104만 원) 상당으로 6개월 평균을 웃돌았고, 5271만 달러(31837만 원)에서 크게 증가했다.

5월은 대북한 수출이 아주 낮은 수준이었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의 일환으로 북한 당국의 국경봉쇄조치가 다소 완화될 것이라는 당초의 기대가 사라진 5월이었다.

북한은 지난해 국경을 넘나다는 이동 자체를 전면적으로 금지했으며,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은 북한 주재 외교관들을 귀국시켰으며, 러시아 외교관과 그 가족들은 자동차 이동이 어려워 중국 국경까지 무동력 레일 카(rail car)로 힘겹게 북한을 탈출하는 화면이 전 세계인의 주목을 끌기도 했다.

중국 세관총서 통계에서는 북한이 최근 중국에서 비료와 농약 수입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북한으로부터 중국이 수입한 금액은 182만 달러(208,717만 원)이었으며, 5월은 749천 달러(85,895만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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