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보코하람 마을 습격 9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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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보코하람 마을 습격 9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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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리 대통령 취임 후 1개월간 200명 이상 살해당해

▲ 보코하람은 북동 아프리카의 풍부한 석유 자원과 인구가 많은 이 지역을 장악하고 칼리파(예언자 무함마드 후계자)왕국을 세워야 하며, “서구 교육은 악”이라고 주장하며 잔혹한 행위를 일삼고 있다. ⓒ뉴스타운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2일 이슬람 과격파 ‘보코하람(Boko Haram)'이 기습적인 습격을 가해 97명이 사망했다고 에이에프피, 로이터 등 다수의 통신들이 3일 보도했다.

레이크 차드(Lake Chad) 인근의 쿠카와(Kukawa) 소도시의 전직 관리에 따르면, 2일 밤 습격을 가해 97명이 사망했다.

보코하람은 지난 6년 간 수천 명의 목숨을 살해했으며, 그들 때문에 집을 떠난 사람이 무려 150만 명에 이른다. 특히 보코하람은 북동 아프리카의 풍부한 석유 자원과 인구가 많은 이 지역을 장악하고 칼리파(예언자 무함마드 후계자)왕국을 세워야 하며, “서구 교육은 악”이라고 주장하며 잔혹한 행위를 일삼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29일 새로 대통령에 취임한 무함마두 부하리(Muhammadu Buhari)는 인근 국가인 차드, 니제르, 카메룬, 베냉 등과 함께 보코하람 박멸을 외치자 보코하람은 더욱 강력한 공격을 가하면, 부하리 대통령 취임 이후 살해된 사람만 200명이 웃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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