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광화문 일대에서 두 후보가 유세를 했다. 유세장에서 각기가 무슨 말을 했는지는 부각되지 않았지만 각 유세장에 모인 사람들의 영혼은 뚜렷하게 대조됐다. 박근혜 앞에 모인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태극기를 드는 사람들이었지만, 문재인 앞에 모인 사람들은 태극기를 싫어하고 건국을 부정하는 보도연맹의 자식들이었다.
박근혜 앞에 모인 사람들은 한 손에 태극기를 들고 손을 위로 뻗었지만 문제인 앞에 모인 사람들은 언제라도 싸울 수 있도록 두 손에 아무 것도 쥐지 않았다.
그들로 인해 부유하고 자유롭게 살고 있다는 생각은 죽어도 할 수 없다. 오직 그들로 인해 대한민국이 ‘그들만의 이불 속에 있는 환상의 조국’ 조선인민공화국보다 더 크고 부유하게 성장하여 적화통일 기회가 소멸돼 간다는 초조감에 미쳐 날뛴다. 문재인이 이승만 묘소와 박정희 묘소를 방문하지 않고 김대중 묘소만 방문한 것은 그가 곧 빨갱이라는 뜻이다. ‘사람’ ‘진보’ ‘민주화’를 외치도록 사육된 문재인과 그 앞에 모인 인민공화국 ‘사람’들, 저들은 빨치산과 보도연맹이 결혼하여 뿌린 악의 씨앗이다.
(경찰추산 : 박근혜 진영 15,000명, 문재인 쪽 12,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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