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SIS, 북한 2016년 핵무기 48기 보유 가능성
미국 ISIS, 북한 2016년 핵무기 48기 보유 가능성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12.08.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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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변 핵시설 이외의 비밀 시설 더 있을 가능성 제시

미국의 싱크탱크 과학국제안전보장연구소(ISIS=Institute for Science and International Security)는 16일(현지시각) 북한이 오는 2016년 말까지 핵무기 최대 37∼48기 분량에 상당하는 무기급 고농축 우라늄과 플루토늄을 보유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우라늄 농축에 관해서는 정보가 많지 않다고 언급하면서 북한 영변의 농축시설 이외에 공표하지 않은 비밀시설이 존재할 가능성도 지적했다.

핵무기 1기 분량을 20kg으로 계산할 경우 2011년 말까지 우라늄은 0∼11기 분량, 플루토늄은 12개 분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추산했다.

ISIS는 이어 ▲ 무기급 플루토늄 생산 중단을 계속하며 무기급 우라늄을 소규모의 비밀 농축시설에서 생산 ▲ 영변 경수로를 무기수준의 플루토늄 생산을 위해 최대한 활용하고, 핵무기 우라늄 제조도 계속 이루어지는 등 3개의 시나리오로 나눠 추산했다.

영변과 비밀 농축시설을 무기급 우라늄 제조에 사용한다는 시나리오의 경우 2016년 말까지 플루토늄이 최대 26기 분량, 고농축 우라늄이 11∼22기 분량이 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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