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폐기, 반국가세력척결 국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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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폐기, 반국가세력척결 국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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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역광장에 2만여명집결

 
   
  ▲ 북핵폐기, 반국가세력척결 국민
ⓒ 뉴스타운 김종선
 
 

15일 오후3시 서울역광장에는 대한경우회, 고엽제전우회원등 애국시민 2만여명(주최측 추산)명이 모여 북핵폐기와 반국가세력척결대회가 개최되었다.

김성욱 고엽제전우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개최된 국민대회에서 구재태 재향경우회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북한의 핵개발은 국민의 힘으로 철저히 막아야 한다. 6.15공동선이 가져가 준것이 북핵이냐” “지금도 촉불집회로 나라의 기강을 흔들려는 세력을 단호히 퇴출 시켜야 한다”며 6.15공동선에 대하여 강하게 비판을 하였으며,

초청연사로 나선 조갑제 전월간조선 편집장은 “지난 총선에서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을 뽑아준 보수세력들은 좌파를 척결하라고 뽑아 주었는데 지금 하는 일이 무엇이냐?, 그리고 대선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뽑아준것도 좌파에 대한 정리를 하라는 의미로 지지를 하였는데 지금 북한과 좌파에 대한 문제 해결을 하지 못하고 있다. 국민대회에 모인 애국시민들은 한나라당이나 한나라당의 국회의원들를 갈아 치우는 게기로 삼아야 한다” 면서 전직 두 대통령들의 대북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현 정권에 대해서도 강한 비난 연설을 하였다.

국민대회에 참가한 애국시민들은 행사장이 비좁아 서울역 로비등에서 국민대회를 지켜봤으며 이들은 오후 4시 50분경 집회를 마치고 각자 버스를 타고 김재중 전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동교동과 여의도로 향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로 간 100여 명은 김 전 대통령 규탄대회를 갖고 이명박 대통령을 향한 ‘독재자 발언’의 사과를 요구했다. 여의도로 향한 450여 명은 KBS와 MBC 본사 앞에서 편파방송에 대한 항의집회를 가진 뒤 방송사 관계자에게 면담을 요청 ‘편파방송을 중지하고 공정보도를 하라’며 뜻을 전달한 후 자진 해산하였다.

한편 서울 종묘공원에서도 어버이연합회원 100여명이 북한의 핵폐기에 대한 집회를 가졌다. 

 
   
  ^^^▲ 북핵폐기, 반국가세력척결 국민
ⓒ 뉴스타운 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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