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탤런트 송일국 등이 울릉도에서 독도까지 릴레이 수영에 참여 독도까지 도착했다는 소식을 접한 BS 일본 TV는 15일 송일국이 출연한 드라마 “신으로 불리는 사나이”의 방송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조치는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 및 15일 광복절 연설에서 ‘일본 일왕(천황)이 한국에 오려면 사죄부터 해야 한다“는 일본인들의 금기 사항이라 할 ’일왕(덴노)‘를 언급한데 따른 시청자들의 비판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BS일본TV는 당분간 다른 방송 프로그램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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