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2년 6월 22일(금) - 7월 1일(일)
오프닝 : 2012년 6월 22일(금) 오후 5시
장 소 : 서울 마포구 서교동 카페 B. (비닷)
후 원 : 카페 B. (비닷), 온오프믹스, 레코드포럼
 

팝의 제왕 마이클 잭슨이 세상을 떠난지 3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도 추모의 열기는 지속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에는 5개의 빌보드 싱글 차트 1위곡을 배출하며 마이클 잭슨 음악 커리어의 정점을 이룬 메가 히트 앨범 <BAD> 25주년 기념 음반 발매가 예정되어 있어, 사망일을 기점으로 앨범 발매일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적으로 마이클 잭슨의 삶과 음악적 업적을 기리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서도 지난 6월 16일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앞에서 5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된 추모 플래쉬몹을 시작으로 마이클 잭슨 팬연합이 개최하는 추모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인 가운데, 마이클 잭슨에게 헌정하는 미술전 ‘Another Part Of Me' 가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1일까지 홍대에 위치한 카페 B. (비닷)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프랑스, 독일, 미국 등지에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온 아티스트들과 마이클 잭슨 팬들 등 16명의 작가들이 공동 기획·참여하는 마이클 잭슨 추모전시회 ‘Another Part Of Me'에는 마이클 잭슨 실물크기의 전신상을 비롯해 유화, 판화, 설치, 드로잉,사진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이 선보이며 마이클 잭슨을 잊지 못하는 국내 팬들의 마음을 채워줄 예정이다.

이와함께 전시기간 동안 MJ음료를 판매하며 해당 음료의 수익금 일부와 작품 판매액의 20% 금액은 어린이를 위한 자선재단에 기부하는 이색적인 이벤트도 마련, 마이클 잭슨의 Heal The World 에 동참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