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론 추모공원의 직원들이 이날 아침 잭슨 무덤의 벽에 휘갈겨놓은 낙서들을 발견하고 잭슨의 팬들과 함께 낙서를 닦아내는 작업을 했다.
누가 언제 낙서를 했는지는 아직 확인되고 있지 않으나, 묘역 관리자들은 낙서의 내용으로 보아 극성 팬들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잭슨의 일부 유가족은 팬들이 묘지에 들어갈 수 있게 허용하자고 제안하기도 했지만 공원측은 묘지 훼손을 우려하여 개방을 거부한 바 있다.
가족과 특별 손님만이 입장 가능한 ‘더 그레이트 마우솔레움(대영묘)’ 건물에 일반인이 들어가 낙서를 한 것은 부실한 공원 관리 때문이라는 비난이 있는 가운데, LA 글렌데일 경찰은 추가적인 사고에 대비해 보안 시스템을 강화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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