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차기 의장국 브라질의 룰라 다실바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내년에 열리는 정상회의 참석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브라질을 방문하더라도 체포될 일은 없다고 말했다.
인도의 퍼스트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룰라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이 브라질에 안심하고 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국제형사재판소(ICC)로부터 전쟁범죄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ICC 회원국인 브라질은 체포 의무가 있다. 다만 룰라 대통령은 11일 기자회견에서 푸틴 대통령의 체포는 법원이 결정할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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