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 국토에 ‘가뭄 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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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 국토에 ‘가뭄 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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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장강 유역 대책 서둘러
- 충칭시 베이베이구(北碚区, 북배구), 18일 기온 섭씨 45도 기록
重慶市 雲陽県 龍背石 중국 충칭시 원양현 용배석(용의 뒤의 돌) / 사진 : sns 캡처
重慶市 雲陽県 龍背石 중국 충칭시 원양현 용배석(용의 뒤의 돌) / 사진 : sns 캡처

중국 정부는 올해 처음으로 전 국토에 가뭄 경보를 발령했다.

중국 정부 당국은 삼림화재 대응에 쫓기고 있으며, 장강유역의 격렬한 열파(heat wave, 폭염)로부터 작물을 지키기 위해 전문가팀을 동원하고 있다.

경계 수준이 위에서부터 세 번째인 황색경보18일 늦게 나왔다.

중국 남서부 쓰촨성(四川省, 사천성)에서 장강 델타 지역 상하이시까지 지난 몇 주 동안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으며, 당국자들은 기후변화가 원인이라고 반복하고 있다.

국영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장강남안에 있는 포양호는 예년 동시기에 비해 표면적이 4분의 1로 축소되고 있다.

중국 중앙TV(CCTV)19일 충칭시 66개가 넘는 강이 마른다고 보도했다. 기상국에 따르면 충칭시 베이베이구(北碚区, 북배구)에서는 18일 기온이 섭씨 45도를 기록했다.

중국 응급관리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7월 고온에서만 273000만 위안(5,3041,170만 원)의 직접적인 경제손실이 발생해 550만 명이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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