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백신 묻지마 접종 문정권 무너뜨릴 수도
중국 백신 묻지마 접종 문정권 무너뜨릴 수도
  • 조우석 주필(평론가)
  • 승인 2020.09.21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조우석 칼럼

구독자 여러분, 문재인 정부의 중국산 백신 3000만 명 분어치 수입은 과연 사실일까, 루머일까? 누구는 정부의 발표대로 아직 결정된 게 없을 것이라고 믿고 있고, 일부에서는 거의 기정사실인 듯하다고 단언한다. 친중 사대주의 문재인 정권의 선택은 안 봐도 뻔하다는 얘기다. 그에 따라 흉흉한 소문도 떠돌고 있다. 중국산 백신에는 칩이 들어있어서 만일 그걸 맞게 될 경우 정부가 그 사람의 일거수일투족까지 감시할 수 있게 된다는 미확인 추측도 그 중의 하나다. 이런 유언비어가 무얼 말해주는가?

첫째, 정치방역을 해온 문재인에 대한 불신이 그만큼 크고, 둘째 중국산 백신에 대한 공포가 그만큼 크다는 뜻이다. 사실 지난 15일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3천만명분 확보를 추진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그게 루머의 시발인데, 당시 질병관리청의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중국산 백신도 구입 대상의 하나”라는 암시를 준 것도 사실이다. 당시 권준욱은 어떤 국가의 것을 선택하느냐의 기준은 백신 효능과 안정성이 최우선이라고 에둘러 말했는데, 그건 원칙을 천명한 것뿐이다. "생산 국가, 제약회사보다는 과학적인 근거에 입각해 확보할 것"이라고 답을 했지만, 그 논란 많은 중국산 백신이 채책될 가능성이 꽤나 높다는 관측이다.

사실 정은경 밑에서 일하는 이런 실무자가 뭘 알겠느냐? 그 윗선에서 이미 중국산 백신이 책택됐을 가능성을 배제 못한다는 말도 떠돌고 있다. 문재인이 중국과 운명공동체라고 떠들어댔던 장본인이 아니냐? 문제는 이 발표가 있기 며칠 전, 중국 국영기업이 코로나 백신 수십만명에게 주입했고 효과가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그 백신 즉 시노팜은 임상3상 시험도 거치지 않았고, 안전성을 입증도 되지 않은 위험한 백신이라는 걸 세계에 보여준 꼴이 됐다. 백신개발에 있어서 임상3상시험은 가장 중요한 단계다.

중국이 이렇게 절대필요 조건인 3상 시험기간을 어기고 백신을 주입했다는 것은, 잠재적 사망까지도 가능케하는 위험을 자국민들에게 강제했다는 것이다. 현재 세계에서 백신개발 중인 회사는 약 211개 가량이라는데, 그 중 9군데가 임상 3상 시험 중이며, 9개 중 4개가 중국 회사들이다. 치열한 주도권 다툼에서 중국은 과욕을 부린 나머지, 임상절차도 끝내지 않고 위험천만한 짓을 저지르는 것이다. 또한, 중국 시노팜은 해당 백신에 부작용이 전혀 없다고 보도했지만, 학술계는 그것은 확률상 불가능하므로, 그런 보도 자체가 신빙성이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사실, 중국이라는 나라가 본래 그런 나라다. 2013년에도 중국 B형 간염 백신을 맞고 영아 8명이 사망하거나 장애인이 되는 사건이 있었다. 2009년 역시 중국에서 신종플루 백신을 맞고 4-5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 때도 중국은 “중국에서 제조한 백신은 안전하다”고 억지를 부렸다. 그런 일은 비일비재다. 2018년에도 수십만의 불량 백신이 유통되어 아이들이 장애인이 되거나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문제는 문재인 정부가 그런 중국을 믿고 백신을 사들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문제다.

문재인은 친중 사대주의 정권인데, 그들의 국민의 안전과 생명보다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인가? 정권은 ‘과학적 근거가 있다면 받아들이겠다’는 그럴 듯한 어구로 국민을 교란시키고 있지만, 과학적 근거는 기본일 뿐이다. 진정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다면, 임상3상시험 모두를 살피고 또 살펴도 부족할 것인데, 말장난으로 의혹을 땜빵하며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 3천만 명이면 국민의 60%다. 국민 대다수가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다.

지난 8월 파푸아뉴기니에서는 중국에서 백신을 맞고 입국한 중국인들이 코비드19 양성반응을 보여서, 중국산 백신 수입 금지는 물론이고, 그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까지도 입국을 전면 금지했다. 이렇게 여기저기 위험신호가 나오는 백신을 주사파 정권이 수입해서 국민들에게 주입하겠다는 것이다.

김우주 대한감염학회 전이사장은 사이노팜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주장은 중국 정부나 언론에서만 존재할 뿐, 실제 임상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이 발표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권위있는 의학저널 같은 곳에도 발표가 없었으므로, 전혀 입증이 되지 않은 것이다. 특히 중국의 기술은 RNA, DNA, 혹은 바이러스 벡터와 같은 신기술도 아니고, 낙후된 방법이라서, 신종 바이러스인 코비드19에 대한 백신으로써 신뢰성이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하나를 신중히 생각해 보자. 코로나는 아직 백신은 없더라도 감염자의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한 바이러스라는 것이다. 여태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에 걸려 입원과 퇴원을 거쳐, 일상생활로 돌아가 건강하게 살고 있다. 즉, 중국 백신을 맞는 것이 코로나에 걸리는 것보다 위험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안전한 백신이 나올 때까지 인내심 있게 기다릴 것인지, 위험한 백신을 강제하는 정권에 굴복하고 안전보장 없는 백신을 맞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개개인의 선택에 맡길 것이 아니라, 중국산 백신을 전면 차단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만에 하나 문재인 정권이 그 친중 사대주의 못된 병을 고치지 못해서 중국산 백신 3000만 명 분어치 수입할 경우 결과는 적지 않은 수의 국민들이 부작용으로 죽고 하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것을 재삼 경고하면서 방송을 마친다. 오늘 밝히지만 나는 문재인이 정말 자신있다면 중국산 싸구려 백신을 수입해 우리국민들에게 접종할 것을 권한다. 수백 수천의 부작용이 보고될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 그리고 그 전에 중국백신 접종 거부운동이 벌어지고, 그게 문재인 정권에 대한 대대적인 항의로 이어질 경우 과연 어떻게 할 것인가? 그걸 물으며 오늘 방송을 마친다.

※ 이 글은 21일 오후에 방송된 "중국 백신 묻지마 접종 문정권 무너뜨릴 수도"란 제목의 조우석 칼럼을 토대로 재구성했습니다.

관련기사

핫이슈포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재영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상윤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