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 코로나 19 치사율 2%, ‘사스’보다 치명적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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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 코로나 19 치사율 2%, ‘사스’보다 치명적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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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코하마 정박 크루즈선 일본 정부 대응에 비판 확산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회견에서, 감염자의 데이터에 있고, 80%이상은 경증으로, 약 5%가 호흡 곤란 등으로 중태에 빠져 있다고 설명하고, 치사율은 2%정도임을 밝혔다. MERS는 치사율이 30%이상이었으며, 사스는 10% 정도였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회견에서, 감염자의 데이터에 있고, 80%이상은 경증으로, 약 5%가 호흡 곤란 등으로 중태에 빠져 있다고 설명하고, 치사율은 2%정도임을 밝혔다. MERS는 치사율이 30%이상이었으며, 사스는 10% 정도였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Tedros Adhanom Ghebreyesus)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17(현지시각)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COVID-19)에 의한 폐렴이 지난 2002~2003년 유행했던 사스(SARS : 중증긴급호흡기증후군))와 중동지역에서 발생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 MERS)와 비교할 때 치명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중국이 17일 제공한 코로나-19 감염자 44000명 이상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회견에서, 감염자의 데이터에 있고, 80%이상은 경증으로, 5%가 호흡 곤란 등으로 중태에 빠져 있다고 설명하고, 치사율은 2%정도임을 밝혔다. MERS는 치사율이 30%이상이었으며, 사스는 10% 정도였다.

그는 또 중국에서의 새로운 감염자수가 감소 경향에 있다면서도 감소가 계속 되고 있다고 판단하는 것은 아직은 시기상조"라면서 모든 시나리오는 테이블 위에 놓여 있다고 말해 코로나 19에 의한 폐렴이 향후 수습 방향으로 갈지는 아직은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한편 WHO 감염 전문가는 17일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일본 요코하마 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가 선내라는 특수한 환경이 사태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감염 확대를 방지하기 위한 대응을 일본 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현재 크루즈 선 문제를 둘러싸고, 선내에 승객과 승무원을 내세우는 일본의 대응 방식을 의문시하는 보도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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