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한 해리 영국 왕자 부부, ‘일, 직장, 돈 어떻게 하지 ? ’
독립한 해리 영국 왕자 부부, ‘일, 직장, 돈 어떻게 하지 ? ’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20.01.23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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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실에서 떠난 해리 왕자의 ‘공식 칭호’는 어떻게 되지 ?
- 돈은 누가 지불하나 ?
- 이들 부부는 돈을 어떻게 벌지 ?
- 부부는 어디에 살 것인가 ?
- 경호비용은 누가 부담하나 ?
영국 왕실을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꾸리겠다고 한 해리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Prince Harry & Meghan Markle))
영국 왕실을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꾸리겠다고 한 해리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Prince Harry & Meghan Markle))

세계적인 관심 속에 최근 영국 왕실에서 모든 직위를 내려놓고 독립을 선언한 후 부부와 함께 캐나다로 간 해리 왕자와 부부는 이제 어떤 직업을 가지고, 어떤 지위에서, 얼마나 많은 돈을 벌어가며 살아야 하는 가?”에 대한 관심 또한 적지 않다.

영국 왕실의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가 이제 왕실 밖의 새로운 세계에서 새로운 경력을 쌓아 가기로 함에 따라, 공적자금은 받지 않고 윈저성 자택을 리모델링하는데 사용된 세금도 반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왕실을 벗어난 부부(Prince Harry & Meghan Markle)2주일 전 왕실 공무에서 안전히 물러났으며, 매년 일정 기간 북미에서 보내겠다고 밝혔다. 이 부부는 나름대로 조용한 시간을 가지며 왕실과 관련된 일련의 일들을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 왕실에서 떠난 해리 왕자의 공식 칭호는 어떻게 되지 ?

해리 왕자는 앞으로도 왕자자리에 머물면서 왕위 계승 순위 6번이 유지된다. 그러마이 부부는 더 이상 영국의 공무에 종사하지 않기 때문에 전하(殿下), 비전하(妃殿下 : 왕비의 높임말)”라는 칭호는 사용하지 않는다. 또 개인으로서의 수입을 요구할 수는 있다.

해리 왕자는 군대의 임무와 영국 연방청년 친선대사에서도 물러난다. 그러나 부부는 민간의 자선활동 네트워크와의 연결은 유지된다.

* 돈은 누가 지불하나 ?

해리 왕자 부부는 더 이상 영국 정부의 왕실 펀드에서 지원금을 받지 못한다. 이 펀드 조성금은 왕족의 생활비나 여비에 충당되는 정부의 지출이기 때문이다.

부부는 예전에 조성금은 공무에 필요한 경비를 충당하는 수입의 5%에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는 수입은 찰스 왕세자의 개인 재산에서 나온다.

해리 왕자와 형인 윌리엄 왕자의 아버지 찰스 왕세자는 앞으로도 개인적으로 금전적 지원을 계속하겠지만,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설명이 없다.

부부는 또 지난해 입주한 위저성 부지에 있는 프로그모어 코티지(Frogmore Cottage)를 리모델링하는데 사용된 240만 파운드(36억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반납해야 한다.

왕실 측은 이들 부부는 앞으로 이 프로그모어 코티지의 집세를 지불해야 한다.

* 이들 부부는 돈을 어떻게 벌지 ?

부부는 자신들의 생활에 필요한 자금을 앞으로 어떻게 확보할지 말하고 있지 않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손자 중에는, 일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 비즈니스와 예술에 종사하는

부부는 자신들의 생활에 필요한 자금을 앞으로 어떻게 확보할지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엘리자베스 여왕의 손자 중에는, 일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 비즈니스와 예술에 종사하는 베아트리스 엘리자베스 메리 (Beatrice Elizabeth Mary) 공주, 유제니 빅토리아 헬레나(Eugenie Victoria Helena) 공주(모두 앤드류 왕자의 딸들) 등이다.

해리 왕자는 지난해 미국 TV프로그램의 진행자 겸 프로듀서인 오프라 윈프리((Oprah Gail Winfrey, 1954년 생)와 손잡고 애플의 동영상 전달 서비스용으로 정신 건강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또 런던에서 지난해 열린 월트 디즈니 영화 라이언 킹(Lion King)’의 프리미어 상영회에 부부가 참석했음을 보여주는 동영상이 지난 주말 공개됐다. 동영상에서 해리 왕자는 영화감독 출신 메건 왕비가 더빙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했고, 메건 왕비는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실제로 여기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6개월 전 부부는 영국 지식 재산청에 서섹스 로열과 서섹스 로열재단의 상표등록을 신청했다. 이들 상표가 서적과 문구, 잠옷과 양말 등의 의복, 자선활동 등에 쓰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부부가 서섹스 로열의 브랜드명과 HM의 글자 위에 왕관을 장식한 의장을 유지할지는 분명하지 않다.

* 부부는 어디에 살 것인가 ?

부부는 영국과 북미 양쪽에서 시간을 나눠 생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윈저성의 프로그모어 코티지는 계속 생활거점으로 할 방침이다.

메건 왕비는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할리우드에서 자랐다. 메건 왕비는 TV 드라마 슈트(SUITS) 촬영 중 캐나다에서 생활했으며, 부부는 지난해 말 6주간 캐나다에 머물렀다. 부부가 올해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캐나다의 대영 외교 거점인 런던의 캐나다 하우스였다.

경호비용은 누가 부담하나 ?

부부의 경호비용을 누가 지불할지도 불분명하다. 부부의 경호비용은 연간 수백만 파운드에 이를 수 있다. 왕실은 부부의 경호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그동안 부부는 런던 경찰로부터 세금으로 신변 경호를 받아 왔다. 부부는 공무를 떠나기 때문에 부부에게 어떤 공적인 경호가 적용되는지 영향이 있을 수 있다.

왕실 경비의 전 책임자에 따르면, 영국 내무부는 부부의 공인적(公人的)인 성격을 근거로 해 부부는 어떤 식으로든 경찰에 의한 경호를 계속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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