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총기규제 강화, 반자동총 등 전면금지
스크롤 이동 상태바
뉴질랜드 총기규제 강화, 반자동총 등 전면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총기 관련 잡지, 소총 발사 속도 높이는 장치 등의 판매도 일괄적 금지
이번 모스크 테러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태런트도 범행 당시 반자동 소총 2정과 산탄총 2정 등 총 5정의 총기를 사용했는데, 5정 모두 뉴질랜드에서 합법적으로 구매한 것으로 드러나 큰 논란이 됐다.
이번 모스크 테러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태런트도 범행 당시 반자동 소총 2정과 산탄총 2정 등 총 5정의 총기를 사용했는데, 5정 모두 뉴질랜드에서 합법적으로 구매한 것으로 드러나 큰 논란이 됐다. / 사진 : 저신다 아던 (Jacinda Kate Laurell Ardern) 뉴질랜드총리

저신다 아던 (Jacinda Kate Laurell Ardern) 뉴질랜드총리는 2150명의 사망자가 나온 지난 15일 크라이스트처치 모스크(이슬람사원) 총기 난사 사건으로 살상이 가능한 반자동 총 등을 금지하는 총기 규제 강화를 발표했다.

이날 총기 테러 재발 방지책으로 군대식 공격용 소총 및 반자동 소총의 판매를 즉각 금지한다고 발표했다고 복수의 외신들이 이날 전했다.

아던 총리는 기자 회견에서 “315일 우리의 역사는 영원히 바뀌었다. 이번에는 법이 바뀐다. 모든 뉴질랜드 국민을 대신해 오늘 총기규제를 강화하고, 우리나라를 더욱 안전하게 하는 조치를 발표한다고 말했다.

또 총기 관련 잡지와 소총 발사 속도를 높이는 장치 등의 판매도 일괄적으로 금지될 예정이다.

한편, 뉴질랜드에서 총기 소유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최소 연령은 16세이며, 18세부터는 대량 살상에 사용될 수 있는 반자동 소총을 소유할 수 있다.

이번 모스크 테러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태런트도 범행 당시 반자동 소총 2정과 산탄총 2정 등 총 5정의 총기를 사용했는데, 5정 모두 뉴질랜드에서 합법적으로 구매한 것으로 드러나 큰 논란이 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