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에 대한 기본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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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에 대한 기본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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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도 2021년 중순경에는 5.18이 민주화운동인지 아니면 북한군이 개입한 폭동이었는지가 밝혀질 것

▲ ⓒ뉴스타운

5·18은 겉으로 보기에는 광주시민들과 국가 사이에 발생했던 10일간의 무력충돌 사건이었다. 1980년 5월 16일, 김대중이 혁명내각을 구성한 후 감히 국가를 향해 선전포고를 했고, 이에 최규하 정부는 5.17 자정, 전국계엄을 선포했다.

전국에 예비검속 경찰들이 쫙 깔리면서 젊은 사람들은 모두 다 종적을 감췄다. 그런데 매우 기이하게도 광주에서는 홍길동처럼 나르는 청년 군병들 600명이 동해 번쩍 서해 번쩍 광주의 부나비들을 몰고 다녔다.

1980년 5월 18일 09:30분경, 학생들로 위장한 250여 날랜 청년들이 전남대에 숙영하고 있던 공수부대를 감히 찾아가 가방에 숨겨온 돌멩이를 던져 7명의 공수대원에게 유혈공격을 가한 후 금남로와 충장로로 도망을 해서 차량과 파출소를 태워 연기를 내 시민들을 모이게 했다.

그리고 경상도 군인들만 뽑아 환각제를 마시게 한 후 여성들의 가슴을 도려내 나무에 걸었다는 등 전라도 사람들의 감정을 자극하는 악성 유언비어들을 살포했다. 5.18폭동은 바로 이 순간으로부터 시작됐고, 5월 27일 새벽 05시 23분 주영복 국방장관이 최규하 대통령에게 광주시가 수복되었음을 보고한 순간에 종결됐다. 당시의 사람들에게 5·18광주시위는 국가를 상대로 한 ‘반국가폭동’으로 인식됐고, 당시의 법관들도 그렇게 판결했다.

하지만 이 사회는 때 아닌 민주화라는 광란의 쓰나미를 맞는 불운을 당하게 됐다. 광란이 휩쓸고 간 사회는 전과는 단절된 딴 세상으로 변해 버렸다. 사회인식도 대법원 판결도 모두 거꾸로 뒤집혔다. 문명이 사라진 원시림 사회에 정권의 사생아 ‘역사바로세우기 재판’이라는 흉측한 괴물이 탄생했다. 헌법에서 규정한 일사부재리 원칙과 형벌불소급의 원칙을 능멸했다.

헌법이 불법으로 규정한 관심법까지 동원하여 5·18에 대한 정통역사관을 뒤엎고 좌익세력과 ‘양아치로 대표되는 무산계급’을 역사의 주인공으로 등극시켰다. 반역의 5·18이 대한민국 역사에 화려한 획을 그은 민주화운동으로 탈바꿈된 것이다. 이로써 예전의 ‘내란세력’이 ‘헌법수호세력’이 됐고, ‘내란’을 진압한 국가는 ‘헌법파괴세력’이 됐다. 이후 5.18은 국가의 이름으로 아래처럼 정의돼 있다.

“전두환은 5.17 비상계엄령 발동을 통해 헌법기관인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을 강압했다. 이에 광주시민들이 헌법수호를 위해 분기했고, 전두환 일당이 이를 무력으로 진압했다. 그 후 5.18에 대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졌고, 5.18민주화에 대한 3개 법률이 제정됐다.

아울러 대법원은 1997. 전두환 등의 탄압행위를 헌정질서파괴행위, 내란행위로 보아 관련자들을 처벌했다. 위 각 법률 및 판결 취지에 의하면 5.18은 애국 애족의 귀감으로 항구적으로 존중돼야 할 대상이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기리고 발전시켜야 할 의무를 지고 있다. 국가는 희생자들에 대한 보상을 할 의무를 진다. 이에 5,700여 명이 국가유공자로 지정되었고, 국가는 매년 기념식을 거행하고 있다. 이 운동은 국제적으로도 인정되었고, 그 기록물들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돼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지만원은 이것이 허위이고 사기라는 것을 연구 17년 만에 밝혀냈다. 2014년까지의 연구결과는 5.18이 ‘다재다능한 살인기계로 훈련된 북한특수군’ 600명이 주도한 폭동이었고, 이에 개념 없는 양아치 급 10-20대 아이들이 부화뇌동했다 결론을 냈다.

여기까지 밝혀내는 데에는 검찰자료, 안기부자료, 5.18유공자들이 써낸 ‘항쟁자료집’ 북한의 대남공작역사 등 문헌적 자료들을 사용했다. 정부가 보유한 문헌자료들에는 600명이라는 숫자가 들어있었고, 광주시민들로서는 도저히 꿈조차 꿀 수 없는 초특급 군사적전 내용들이 기록돼 있었다. 그런데 당시의 안기부와 보안사 분석관들은 그 많은 인력규모를 가지고도 청맹과니였다. 이러한 발견은 수천 명의 재래식 분석관들이 달려든다 해서 해낼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니었다.

600명이라는 결론을 내자, 사람들은 전 국토가 철통같이 밀봉돼 있었는데 어떻게 600명씩이나 올 수 있느냐며, 내 연구결과를 백안시 했다. 나는 육사를 나왔고, 베트남전쟁에 4년 동안 참전하여 게릴라전의 생리를 알고, 군과 중앙정보부에 근무하면서 북한정보를 공부했고, 군연구소에서는 한국의 해안방어와 대공방어에 대한 보고서를 쓰기 위해 전국의 해안과 고지들에 배치된 모든 레이더 및 방공포 기지를 다 점검했다.

이런 경험으로 파단하건데 지금까지도 대한민국 전 국토는 밀봉돼 본 적이 없고, 당시 광주시도 계엄군에 의해 밀봉돼 있지 않았다. 틈은 얼마든지 있다. 최근까지 휴전선 곳곳에 노크 귀순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틈이 많기 때문이다. “삼엄하게” “철통같이” 이런 말은 그냥 구호일 뿐, 현실은 그 반대다. 이런 말을 믿는 사람들은 현장 작전을 안 해 본 사람들이다.

600명의 북특수군이 광주에 왔다는 사실도 믿으려 하지 않는 척박한 황무지에서 나는 또 다른 600명 이상의 북한집단이 정치공작용 목적으로 광주에 왔다는 또 다른 사실을 보탰다. 2015년 5월 5일부터였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동조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매우 귀한 과학적 탐구결과이기에 발표한 것이다. 이 공작집단에는 남녀 노인들, 10세 전후의 아이들, 예술가들, 인민배우들, 행정엘리트들, 체육인들 등 다양한 사람들이 들어 있었다.

북한집단은 증거를 남기지 않고 5월 24일 낮에 사라졌지만 수많은 현장 사진들을 남겼다. 그 사진들에 등장한 모습들은 절대로 광주사람이라 할 수 없는 것들인 데다 그 중 561명의 얼굴이 북한 핵심 권력층의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발굴해 냈다.

광주 현장의 얼굴 하나를 컴퓨터에 걸어놓고, 이름 있는 수만 명의 북한 얼굴들을 일일이 대조하는 고가의 컴퓨터 프로그램이 없다면 불가능한 작업이다. 이 작업은 얼굴인식을 위한 과학적 업무를 일상화 하지 않았던 우리와 같은 일반 사람들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꿈같은 특수영역이요 시력 상실이라는 엄청난 위험성을 전제로 하는 강도 높은 몰두의 작업이다.

이런 작업을 2015년 5월 5일부터 지금까지 만 3년 넘게 수행한 것이다. 나라의 안녕을 생각하는 애국심 없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미국 정보기관에서 영상분석 과업을 수행했던 사람들로 이루어진 팀이 3년 동안 작업을 해준 것은 신의 영역일 것이다. 또 다른 공작집단 600여명이 왔다는 사실은 영상분석 결과이지 문헌에 대한 연구결과는 아니다.

이들 1,200명 이상이 어떻게 광주에 올 수 있었으며, 어떻게 감쪽같이 사라질 수 있었는가? 1979년 10.26 이후 북한은 잠수함과 태백산맥 통로를 이용하여 10명, 20명, 30명 단위로 침투했다. 일단 교두보를 확보한 다음 그들은 목포 지역에 안전한 상륙지점을 확보했을 것이다.

그리고 대형 선박들을 이용해 마음대로 편하게 오갈 수 있었을 것이다. 중앙정보부 시절 간첩을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거의 모두 역공작에 의해 상륙지점을 미리 알고 그 지점에서 매복하고 있다 잡은 것이었지, 해안경비 시스템이 포착된 것이 아니었다.

지금은 영혼이 깨어 있고, 사고력이 살아 있는 많은 국민들이 나서서 5.18이 전라도 사람들의 사기극이었다는 사실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그 결과 국회가 2018년 2월 28일 통과시킨 “5.18진상규명특별법” 제3조 6항에 “진상규명위원회는 북한군 개입 여부를 규명하라”는 명령이 들어갈 수 있었다.

이제 곧 진상규명 작업이 시동될 것이며 늦어도 2021년 중순경에는 5.18이 민주화운동인지 아니면 북한군이 개입한 폭동이었는지가 밝혀질 것이다. 따라서 그때까지는 법률적으로 5.18은 민주화운동이 아닌 것이다. 100% 장담하지만 머지않은 장래에 5.18의 진실은 연구결과 그대로 판정받을 것이다. 물론 열심히 싸워야 하겠지만, 싸우면 이길 수 있는 희망이 열려 있는 것이 그 얼마나 귀중한 하늘의 선물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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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온 2018-04-29 20:21:51
술홍이 최고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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