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김생기)는 10. 30(월) 10:00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17년 정읍시 음식관광활성화 사업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2016년(1차년도)에 단풍미락 3종인 귀리떡갈비, 쌍화차묵은지삼합, 사과맥적 개발에 이어 정읍의 대표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질적인 향상과 기술적 보완 및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대표음식 개발에 참여한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수인교수(한식조리학과)와 지난 6월용역을 체결하고 단풍미락대표음식점, 정읍맛집 육성 및 활성화 방안 구축, 정읍 식재료를 활용한 부식상품 매뉴얼 개발, 단풍미락 서비스 인증제 확립 등 연구 용역을 시행했다.
이번 최종 보고회는 위생업소지원심의위원회 10명 및 시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풍미락 대표음식전문점․맛집 물리적 환경개선 및 대표음식조리 기술 품질표준화 교육, 지난 8월 중간보고회에서 선정된 단풍미락 부식상품 7종 전수교육, 서비스 및 상차림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보고회에서는 대표음식에 대한 바이럴마케팅(입소문 마켓팅)을 실시한 결과 대표음식 메뉴 선호도 평가에서 쌍화차묵은지삼합, 귀리떡갈비, 사과맥적 순으로 쌍화차묵은지삼합이 최고의 선호도를 차지하였으며 앞으로 바이럴마켓팅의 파급효과가 매우 클것으로 예상됐다.
정읍시에서는 대표음식전문점 및 맛집의 경영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위생, 재무,노무 서비스관련 전문교육 요구도 및 대표음식의 지속적인 관리체계구축을 위하여 앞으로 맞춤형 아카데미 운영 및 음식관광 테마별 맛집 지도 등을 제작하여 교육 및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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