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귀농귀촌인 마을 환영회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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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귀농귀촌인 마을 환영회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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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전북 정읍으로의 귀농귀촌을 환영하는 행사가 열렸다.

정읍시귀농귀촌협의회(회장 김태환)에서는 올해 정읍시로 전입하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인이 정착하는 마을주민과 협의 후 ‘귀농귀촌인 마을환영회’를 가져오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15일에는 소성면 대동마을에서 환영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지역 주민들 다수가 참석하여 귀농인을 격려하고, 귀농 선배들이 자신들의 경험 사례 등을 들려줬다. 또 귀농과정과 영농 정착 생활의 어려운 점을 서로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특히 마을주민들은 귀농인들이 날로 고령화되어가고 있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송금하 이장은 인사말에서 “귀농한 분들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태환 귀농귀촌협의회장은 “많은 귀농귀촌인들께서 공통적으로 지역주민과의 소통이나 농사 정보의 부재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는 상호교류를 통해서만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며 상호 간 진정성 있는 교류를 강조했다.

한편 귀농인 마을환영행사는 마을에서 주최하고, 정읍시귀농귀촌협의회와 지역별 6개 지부에서 지원한다. 이날은 주민과 귀농인들이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식사를 하며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화합을 꾀한다.

시는 관련해 12개 읍면동 22개 마을에서 행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달과 10월에 걸쳐 지속적으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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