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고창군수배 패러글라이딩대회 고창의 푸른 하늘 만끽
스크롤 이동 상태바
2017 고창군수배 패러글라이딩대회 고창의 푸른 하늘 만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자부 하치경, 여자부 장우영 선수 우승

▲ ⓒ뉴스타운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 방장산 활공장에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2017 고창군수배 패러글라이딩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참가자에게는 짜릿함을, 관람객에게 멋진 광경을 선사하며 푸른 하늘을 수놓은 이번 대회는 (사)대한민국항공회가 주최하고 고창군패러글라이딩협회(회장 유정권)가 주관한 가운데 약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본 대회는 장거리 스피드 경주(X-C)로서 대회 성적이 국내 및 세계랭킹에 반영되는 국제급 항공대회이며, 국내 선수를 비롯 중국과 영국, 프랑스 등 해외 선수들도 참가해 대회를 빛냈다.

대회결과 남자부 개인전 1위 하치경, 2위 임문섭, 3위 오석출 선수가 차지했으며, 여자부 개인전은 1위 장우영, 2위 박정훈, 3위 백지희 선수가 차지했다.

한편 고창군 방장산에 위치한 활공장은 사계절 안정적인 바람과 이륙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춰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단 한명의 부상자 없이 뜨거운 열기 속에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패러글라이딩이 일반인들에게 어렵고 위험한 레포츠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안전수칙을 준수한다면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레포츠로 더욱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타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