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의회의 초당파 의원들이 ‘독도에 소녀상을 설치하겠다며 기금 모금에 나섰다. 이 소식이 전하자 일본 언론들이 17일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보도했다.
경기도 의회 초당파 의원 34명으로 구성된 단체는 16일 옛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상징하는 소녀상을 독도와 도의회에 설치하기 위한 모금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설치 목표 시기는 올 12월이다.
독도는 경상북도 관할이다. 따라서 경기도 의원들이 소녀상을 독도에 설치하겠다고 하지만 실제로 설치될 지는 미지수라고 일본 교도통신은 전하면서 만일 실제로 추진되면 한일관계는 더욱 냉각될 것이라며 한국 측에 무언의 견제구를 날리고 있다.
경기도 의회 의원들은 지난해 말 부산 주재 일본 총영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 철거를 일본 정부가 요구한 것에 대해 “일본은 역사를 숨기는데 급급하고 있지만 깊이 참회해야 한다”고 일본 측의 몰염치를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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