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스크롤 이동 상태바
트럼프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영길 등 8명은 북한 구하기 위해 중국 힘 빌려

▲ 오직 파괴행위만 보여 왔던 송영길이 7명의 민주당 의원을 이끌고, 외교당국과는 아무런 절차를 밟지 않고, 대한민국 방어에 핵심무기인 사드를 반대하기 위해 중국의 힘을 빌리려 갔다. 이는 분명한 이적-해국행위다. ⓒ뉴스타운

트럼프 제1의 가치, 미국을 '마초-국가'로 만드는 것

미국은 이제까지 질 나쁜 국가들에 종이호랑이었다. 그런데 인상조차 무섭고 험악해 보이는 트럼프가 나타났다. 그는 문제를 파악하는 데에도 선이 굵고 실행력도 무서운 것으로 보인다. 그의 성공과정이 그랬다. 미국의 작은 국익보다는 미국이 마초의 나라라는 것을 불량국가들에 가르쳐 주는 데 정책의 우선권을 둘 것 같다.  마초국가를 만들려면 상징의 창조가 매우 중요하다. 북한을 길들이거나 주어 패는 것이 불량국가들을 길들이는 데 가장 적합한 대상으로 선정한 것 같다.

동아시아에는 일본 요코스카항을 모항으로 하는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이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이런 상태에서 트럼프는 두 가지 매우 놀라운 조치를 취했다.

최대 수준의 전쟁준비태세 한반도 이동 중

하나는 웬만한 나라의 전체 군사력과 맞먹는다는 대규모 항모전단을 추가로 투입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9만 3천톤 급 핵추진 항공모함 칼 빈슨함이다. 승조원 7,500명이 탑승하고, 슈퍼호넷 전폭기 24대, 대잠헬기 10대, 조기경보기 4대가 탑재돼 있는 항공모함이 수많은 구축함과 순양함의 호위를 받으며 샌디에이에고를 떠나 한반도 인근 해역으로 이동 중이며 오는 도중에 하와이와 일본에 있는 구축함들을 더 합류시켜 그야말로 엄청난 규모의 전쟁준비 태세를 이동시키고 있다.

일반 국민들은 미국의 군사력이 이리 저리 쉽게 이동해 다니는 것을 일상 다반사인 것으로 생각하겠지만, 이들은 한국군의 군사비로는 엄두조차 낼 수 없는 천문학적 군사비를 마셔댄다. 이런 비용을 단지 시위용으로 사용할 수는 없는 것이다. 우리 국민은 이 걸 알아야 한다. 언론들은 이런 조치가 남중국해에 대한 중국의 침범행위에 쐐기를 박기 위한 것이라 해설하고 있지만 필자의 생각은 좀 다르다.

리퍼트 대사, 바꾸지 않는 이유

또 다른 하나는 지난 1월 5일, 이임 기자회견을 준비하던 리퍼트 대사가 갑자기 기자회견을 취소했다는 사실이다. 이유는 긴급한 일이 발생해 기자회견을 중지하라는 명령이 내려왔다고 했지만, 필자는 이를 예사롭지 않은 현상으로 생각한다. 오바마의 사람이긴 하지만 트럼프가 지금은 교체하지 않을 방침이라는 것이 읽혀진다. 강을 건널 때는 말을 갈아타지 않는다는 미국의 격언이 있듯이 지금의 한반도 정세는 말을 갈아탈 시점이 아니라는 뜻일 것이다.

미국의 트럼프 현상은 내치에보다는 외치에 두드러져 있다. 북한을 다스리는 것이 제1순위인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아니었다면 이 나라는 이미 김대중 시대에 북으로 넘어갔다. 이제 트럼프 시대를 맞이하여 한국의 안보상황은 격랑의 험난한 물을 건너야 할 시점에 이르러 있다. 이 나라의 빨갱이들은 이런 낌새를 차리고 빨갱이 정권을 창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송영길 등 8명은 북한 구하기 위해 중국 힘 빌려

이 일환으로 대한민국에 대해서는 오직 파괴행위만 보여 왔던 송영길이 7명의 민주당 의원을 이끌고, 외교당국과는 아무런 절차를 밟지 않고, 대한민국 방어에 핵심무기인 사드를 반대하기 위해 중국의 힘을 빌리려 갔다. 이는 분명한 이적-해국행위다. 애국 국민들은 저질 빨갱이 놈들이라고 혀만 찰 것이 아니라 그의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 혼을 내주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외교 당국은 국민이 보는 앞에서 송영길의 매국행위를 따끔하게 질책해야 할 것이다. 도대체 이게 무슨 국가란 말인가? 이런 국가가 외국들로부터 무슨 대우를 받겠는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