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구시보, ‘트럼프 당선자, 애기처럼 무식한 사람’ 비난
환구시보, ‘트럼프 당선자, 애기처럼 무식한 사람’ 비난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16.12.12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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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중국 원칙’ 피기시 미중관계 악영향 경고

▲ 환구시보 사설은 “하나의 중국”은 사고팔고 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만일 트럼프 당선자가 하나의 중국 원칙을 파기한다면 중국은 국제문제 대응에서 미국의 파트너로 있을 필요가 있을까?”라며 미중관계에 결정적인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뉴스타운

도널드 트럼프(Donald J. Trump, 70) 미국 제 45대 대통령 당선자가 최근 ‘하나의 중국 정책(One China Policy)’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지난 11일(현지시각) 폭스 뉴스 선데이(Fox News Sunday)와의 인터뷰 내용을 문제 삼아 중국의 관영 매체가 트럼프에 대해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중국 공산당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12일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이 ‘하나의 중국 원칙’에 얽매이지 않겠다고 한 발언에 대해 “외교에 대해서는 마치 아이들처럼 무식하다”고 강하게 비난하는 사설을 게재했다.

환구시보 사설은 “하나의 중국”은 사고팔고 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만일 트럼프 당선자가 하나의 중국 원칙을 파기한다면 중국은 국제문제 대응에서 미국의 파트너로 있을 필요가 있을까?”라며 미중관계에 결정적인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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