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는 7일(현지시각) 세계 점포 수를 오는 2021년까지 지금보다 50% 많은 3만 7천 점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거대 시장으로서 중시되고 있는 중국에서 5,000개 이상의 점포수로 배증시키고, 커피 내리는 법에 더 신경을 쓴 고급점포 전개에도 주력한다.
미국 서부 시애틀에 있는 최대급 점포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를 2017년에 중국 상하이(, 2018년에 일본 도쿄와 미국 뉴욕, 그리고 5번째 점포를 유럽에 각각 개업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지금까지 미국 언론에 대해 ‘리저브 로스터리’를 세계에서 총 20~30개로 늘릴 방침을 밝힌 적이 있다.
또 이탈리아 베이커리 ‘프린치’와 연계해 새로운 업태의 점포를 2018년까지 시애틀과 뉴욕, 미국 중서부 시카고에 잇따라 개업할 예정이며, 앞으로 세계에서 1,000 점포 이상 개장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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