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승 총무원장, ‘한상균 퇴거 10일 12시까지 기다려라’
스크롤 이동 상태바
자승 총무원장, ‘한상균 퇴거 10일 12시까지 기다려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은 10일 정오까지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의 거취문제에 대한 결단을 촉구한다며 지켜봐 달라고 말하고 짧은 회견을 마쳤다. ⓒ뉴스타운

이미 예고된 대로 9일 오후 4시 이후 경찰은 서울 조계사에 은둔하고 있는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법집행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은 갑자기 오후 5시에 아주 짤막한 기자회견을 하고 한상균의 결단을 10일 정오까지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자승 총무원장은 회견에서 지금까지 대화를 통해 해결하려고 노력을 해왔으나, 공권력의 한상균 체포영장을 집행함으로써 갈등을 부추겨 왔다면서 공권력의 자제를 촉구했다.

자승 원장은 이어 10일 정오까지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의 거취문제에 대한 결단을 촉구한다며 지켜봐 달라고 말하고 짧은 회견을 마쳤다.

자승 총무원장의 기자회견에 대해 공권력이 집행되고 있는 가운데 갑자기 기자회견을 함으로써 민노총과 일부 조계종 인사들의 시간벌기 아니냐는 의혹도 나오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공권력이 집행 개시된 이상 물러서지 말고 끝까지 체포영장을 집행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