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새로운 국기 4개 중 하나 선택 국민투표 실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뉴질랜드, 새로운 국기 4개 중 하나 선택 국민투표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6년 3월 최종 국민투표로 새 국기 결정

▲ ⓒ뉴스타운

1902년에 국기로 채택된 남십자성(the Southern Cross constellation)을 상징하는 4개의 별과 영국 국기인 ‘유니온잭(Union Jack)’이 함께 그려진 뉴질랜드의 현행 국기를 새로운 국기로 대체하기 위해 4가지의 새로운 국기 디자인을 놓고 오는 9월 11~12일 국민투표를 실시, 4가지 디자인 중 하나를 선택하기로 했다.

뉴질랜드는 이번 국민투표를 통해 선택된 국기 디자인을 2016년 3월 현행 국기와 함께 재차 국민투표를 거쳐 국기 변경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4개의 디자인 가운데 3개(상기 사진 중 1,3,4번)는 뉴질랜드의 상징으로 친숙한 ‘고사리 문양(Fern leaf)’이 사용됐다. ‘고사리'는 원주민 ’마오리족(Maori)‘이 어두운 숲 속에서 길을 안내하는 역할로 이용되었으며, 뉴질랜드 럭비 대표팀 ’올 블랙스‘로고로도 이용하고 있다. 나머지 1개 디자인도 마오리족에서 유래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4개 디자인은 뉴질랜드 ‘국기 선택 패널(Flag Consideration Panel)’이 공모된 10,000개의 디자인 가운데서 40개를 선정 한 후 다시 4개를 선정했다.

뉴질랜드의 국기 변경 논란은 현행 국기가 영국 연방인 호주 국기와 너무 비슷하다며 많은 노란이 있어왔으며, 현행 국기에 대한 애착을 가진 국민들이 적지 않다.

뉴질랜드 정부는 지난해 10월 디자인 변경 여부를 결정하는 국민투표 실시를 각의 결정 한 바 있다.

그런 온라인상에서는 바꾸려고 하는 디자인 4개가 ‘무미건조하고, 음침하며 창피스러운 디자인’이라며 압도적으로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1일 보도했다.

또 나머지 한 개 디자인은 ‘고리모양의 디자인(Koru design)’은 ‘하이퍼노국기(Hypnoflag)'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다자인 중 3개는 비슷비슷하다는 의견도 대다수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캐나다도 지난 1965년에 ‘유니온잭’을 ‘단풍잎(maple leaf)'으로 변경한 것을 국기로 채택한 바 있다면서, 존 키( John Key) 뉴질랜드 총리는 새로운 디자인의 국기를 가져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