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디자이너, 2020 도쿄올림픽 엠블럼 사용중지 제소
벨기에 디자이너, 2020 도쿄올림픽 엠블럼 사용중지 제소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15.08.07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엠블럼 제작자, 표절 전면 부인

▲ ⓒ뉴스타운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 공식 엠블럼(emblem)이 벨기에 ‘리에주 극장(Theatre de Liege)’로고와 유사하다며 이 극장 로고를 제작한 벨기에 디자이너 ‘올리비에 데비(Olivier Debie)’는 6일 성명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엠블럼 사용중지를 요구하는 소송을 오는 10일 벨기에 법원에 제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리비에 데비에 따르면, 6개월 이내에 구두변론이 열릴 것으로 보이며, 판결에 대해 항소가 가능하므로 최종 해결이 될 때까지는 장기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도쿄올림픽 엘블럼은 제작은 일본의 아트디렉터인 ‘사노 겐지로’로, 그는 지난 5일 기자회견을 열고 ‘표절’을 정면 부인했다. 더불어 마스조에 요이치 도쿄도 지사는 6일 도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장과 화담을 마치고 이미 공식화된 이 엘블럼을 앞으로도 계속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IOC(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에 조소하기로 한 벨기에 디자이너는 “사노 겐지로는 제작과정을 증명하는 설명을 하지 않았다”면서 “현 상황에선 법적으로 사노 겐지로가 독자성을 주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올리비에 데비와 리에주 극장 측은 지난 7월 31일 엠블럼 사용중지를 요구하는 서신을 국제올림픽위원회에 송부하고 8일 안으로 응하지 않을 경우 법적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핫이슈포토
핫이슈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재영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온종림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