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같지 않은 이유의 반민주 장외투쟁!
이유같지 않은 이유의 반민주 장외투쟁!
  • 박진하 논설위원
  • 승인 2013.08.12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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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국회의원 세비 반납! 민주당은 장외 촛불당으로 바꿔라

 
민주당이 장외투쟁, 촛불집회에 총출동하고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자신들의 고유업무를 버려둔 채 거리로 나섰다. 민주당이 이렇게 산적한 국정현안을 내 팽개치고 거리로 나선 것은 국가정보원을 개혁해야 한다는 이유 때문이다.

민주당은 지난 18대 대선때 자신들에게 불리한 민심을 뒤엎기 위해 호남출신의 전직 국정원 간부와 짜고 국정원 내부 업무를 탐색한 뒤 “국정원 직원 30명이 팀을 꾸려 특정장소에서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어느 국정원 여직원의 차량을 고의로 충돌하여 그의 주거지를 파악한 뒤 광주출신 현직 경찰서 수사과장, 당내 국회의원, 기자, 당직자 등을 대거 이끌고 그 국정원 여직원의 주거에 쳐들어가 미혼여성을 미필적으로 감금한 바 있다.

검찰이 수사에 착수하여 문제가 된 이른 바 “국정원 댓글 사건”의 18대 대선기간 댓글을 수사한 결과 국정원은 9명의 국정원 직원이 고유의 방첩관련 글을 게재했으며 이를 게재하는 과정에서 정치성 댓글 73개가 달렸고 그중 민주당 문재인 후보 관련성 댓글은 달랑 3개, 그것도 무명의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수많은 인터넷사이트에는 하루 3천만개 이상의 댓글이 달린다고 한다. 선거기간 20일간 약 6억개의 댓글이 달렸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중에 달랑 3개가 문재인 후보 관련 글이다.

민주당 주장대로 “30여명이 조직적으로 대선에 개입했다”면 문재인 후보 관련 글을 3개만 달고 정치관련 글을 73개만 달았겠는가, 그리고 무명사이트에 게재했겠는가? 따라서 민주당의 “국정원 선거 개입” 주장은 무고성 허위로 밝혀졌다.

2007년 10월 남북회담시 대화내용을 보면 노무현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라 반역, 이적, 반미활동의 거물간첩이었다. 문재인은 이런 인사가 대통령 행세를 할 때 그의 비서실장, 2007년 남북회담준비위원장이었다. 다시 말해 노무현 반역대화의 내용과 과정에서 문재인 의원은 가장 큰 책임자다.

따라서 문재인은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될 인물! 그가 만약 대통령이 되었다면 지금 대한민국은 참혹한 안보위기에 처했을 것이다. 따라서 북과 첨예하게 대처하는 국가정보원 직원들이라면 문재인 낙선을 위해 업무를 전폐하고 문재인 낙선 댓글을 적어도 수백만건을 달았어야 한다. 그런데 달랑 3개라니?

그럼에도 이로 인해 전직 국정원장이 기소되고 국정조사가 진행중이고, 청문회가 열릴 예정이다. 와중에도 민주당은 “민주주의가 훼손됐다, 이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며 국정을 내 팽게치고 서울광장으로 뛰쳐나가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총동원령을 내리는 한편 장외함성, 촛불정치를 하고 있다.

사실 국정원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것으로 따지면 김대중 정권, 노무현 정권때보다 더할까? 대북정보수집, 대공심리전, 간첩을 색출해야 하는 국정원이 본분을 망각하고 반국가단체에 반역자금을 송금하는데 매달렸고, 간첩이나 이적행위자색출보다는 국민안보불감증 만들기에 몰두했다. 더구나 김대중은 국정원을 호남출신위주로 대폭 물갈이 해 자신의 노벨상 수상과 종북활동에 악용하지 않았던가? 국정원을 해체하려면 김대중, 노무현 정권때 해체했어야 한다.

이번에 민주당이 동원령을 내린 8월 10일 서울광장집회에는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및 당직자 등이 대거 참석했는데 이 집회에서는 “18대 대선무효, 박근혜 하야” 주장과 피켓이 난무했으니 재론할 여지도 없이 민주당이 “박근혜 정권 퇴진 집회”를 개최한 것이다.

수십억개의 댓글중 3개가 얼마나 대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국정원의 선거 개입” 으로 몰아가면서 국정조사, 청문회까지 개최하고 급기야 10만(?)군중을 모아 “대통령 하야 투쟁”까지 하는가?

그리고 민주당이 장외투쟁중 정부에서 세제개편(안)을 발표하자 김한길 대표는 “정부와 새누리당이 국민들에게 세금폭탄을 투하하려한다”며 “세금폭탄저지투쟁”을 선언하고 당내에 본부와 위원회도 구성, 대국민서명운동을 하겠다고 한다.

민주당은 양심이 있다면 되돌아 보라. 어느 정권때 부동산가격이 급등했고 국민세금부담이 늘어났는지, 더구나 그렇게 낸 세금을 북에 퍼다준 정권이 김대중, 노무현 정권 아니던가? 민주당이 입만열면 외치는 보편적 복지재원을 위해 고임금 근로자들 세금을 조금 올리겠다는 것인데 이 마저도 반대하고 민주당식으로 사사건건 반대만을 위한 반대를 한다면 정부가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러려면 뭐하러 대통령선거는 하나? 북한처럼 민주당 일당 독재를 하지.

민주당은 2007년 10월의 노무현 반역발언에 코가 꿰어 지지율이 급락하자 이 난국의 돌파구마련을 위해 당내 친노, 강경파 주도로 격렬한 장외투쟁을 선택했다. 게다가 정부가 세제개편안을 발표하자 떡 본 김에 제사지낸다고 이번에는 “투쟁 투-트랩” 용어를 설파한다. 8월 10일 촛불집회에는 경찰추산 1만 6천명, 주최측 추산 10만명이 모였다고 한다(큰 차이?). 그리고 “민주주의” 프랑카드 색션도 등장했다.

마타도어, 억지주장을 앞세워 박근혜 대통령 하야, 현 정권퇴진운동 장외투쟁에 나선 민주당이 “민주주의”를 외치고 있다. 이런 이유같지 않은 이유의 장외투쟁이 “민주주의 회복”이라니, 앞뒤 안 맞는 궤변이다. 하기사 3백만명을 굶겨 죽인 독재 3대 세습 체제도 “조선인민민주주의 공화국”이라고 자칭하기는 한다.

제1야당인 민주당은 걸핏하면 촛불을 들고 외도투쟁을 즐기고 있는데, 남편버리고 외도해 자식낳고 딸을 자살하게 만들고 다시금 남편과 재결합한 민주당 전 대변인처럼 외도를 즐길만큼 즐기다 자신들이 불리해지면 다시 국회에 들어가려는 심산인가? 지금 국정을 헌신짝처럼 내버린 민주당 의원들은 자신들의 세비를 반납하고 당명을 장외촛불당, 김대중당(호남당), 노무현당(철부지당)으로 바꾸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민주당이 계속 장외에 나가 있으려면 당 간판을 떼서 서울광장 야외홍보대위에 걸쳐놓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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