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29일 브리핑을 통해 제7차 개성공단 남북당국 실무회담을 제의하는 통일부 장관 명의의 전통문을 오늘 오전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북한 측에 전달할 예정이고 관련 프로세스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 김형석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우리 정부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를 위해서는 북한이 다시는 통행제한과 근로자 철수 등 일방적 조치를 하지 않겠다는 것을 확실히 보장하여야 할 것임을 강조한바 있고 북한 측이 이러한 상황이 다시는 재발되지 않겠다는 재발방지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한바 있다며 앞으로 북한이 개성공단과 남북관계의 정상화를 위해 올바른 선택을 하기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했다.
또 금년 3월 4월 여러 가지 북한이 부당한 이유를 들어서 가동 중단 사태를 초래했다며 여기에 대해서 이런 일이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은 어느 누가 생각하더라도 타당하다고 생각한다며 중요한 것은 남과 북이 서로 협력을 해서 개성공단을 국제적인 경쟁력 있는 공단으로 발전적으로 정상화해나가는 것이 중요하고 이렇게 하려면 개성공단 가동중단 사태가 다시는 벌어져서는 안 된다는 재발방지 보장 부분에 대한 확실한 매듭이 지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가장 순리적인 상황을 우리 정부가 이야기하는 것이고 여기에 대해서 북한의 명확한 답을 우리가 촉구하고 있는 것이며 명확하게 북한의 입장변화, 태도변화가 있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제 통일부 장관 성명을 통해서 발표했던 대북 인도적 지원부분에 대해서도 해당 민간단체와의 협의를 통해서 북한에 대한 협의와 여러 가지 대북지원을 위한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유니세프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의 경우에도 관련된 해당 국제기구를 포함해서 내부적인 절차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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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나 들음시로 시방 뭣들 하는 짓꺼리다요? 정말 답답하요, 답답하당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