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3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실무적 문제와 관련된 협의를 진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오늘 중 개성공단 잔류 인원의 귀환 여부에 대해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했다.
현재 우리 측 인원과 북한 간에 북한이 제기했던 미수금 문제에 대해서 구체적인 항목과 규모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고 또 우리 측은 원부자재를 포함해서 완제품을 가지고 오는 문제에 대해서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했다. 그로인해 많은 사항이 간극이 있어 협의를 통해 이견을 조율하고 있지만 최종 마무리는 지어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현재 개성공단에는 우리측 대표인 홍양호 개성공단관리위원장 등 7명이 남아서 북측과 실무협의를 진행중에 있다. 북한측은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을 단장으로 한 실무자들이 협의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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