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배째라 행정’, 도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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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재발방지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자세...그러나 민원실장 ‘배째라’작태 계속 이어져

‘ “언론사, 우리에게 까불지마라!!”(본보 4월 24일자 인터넷판)와 관련해 제주도민들의 성난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청 정보공개담당자는 문제가 생긴 당시에도 전화와 이메일로 불미스러운 민원 대응에 대한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그리고 기사가 나간 이후에도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나섰다.

그러나 서귀포시청 종합민원실장은 이번 사안에 대한 변명이나 재발방지에 대한 의견없이 ‘배째라’라는 식의 ‘전형적인 철밥통’자세를 보이고 있어 도민사화에 공분(公憤)을 사고 있다.

특히, 서귀포시청 내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할때마다 김재봉 서귀포시장과 양병식 서귀포부시장이 간부들의 솔선수범 자세를 매번 강조했지만 여전히 일부 부서의 간부들은 ‘배째라’식의 전형적인 철밥통 행태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일부 간부들의 작태에 일부 언론과 호사가들은 내년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김재봉 서귀포시장의 레임덕’이라는 말도 이어지는 형국이다.

한편, 이러한 보도가 나간 이후 도민사회에 큰 파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모 언론인은 “담당자의 실수로 인한 사안에 대해 담당자가 즉각 인정하고 이에 대한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를 약속하는 등 발 빠른 대응을 보였다”며 “그러나 해당 부서를 총괄담당하는 실장은 모든 책임을 담당자에게 몰아붙이고는 ‘나는 모르는 일’이라는 전형적인 철밥통 자세는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며 강한 어조로 비판의 칼을 높이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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