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체조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양학선(20. 한국제대)이 일본 초청경기대회16일 경기에서 기계체조 초청대회 도마 종목에서 평균 점수 16.137점을 획득 정상을 차지하며 금메달리스트의 위용을 과시했다.
양학선은 이번 대회에서는 1차 시기에서 '여2', 2차 시기에서 '쓰카하라 트리플'에 성공하며 참가 선수 중 유일하게 평균 16점대를 받아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기술을 구사하는 선수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종목별 결승 개인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일본, 독일, 캐나다, 홍콩 등 세계 각국에서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한국에서는 양학선 만 출전했다.
양학선은 전날 링 종목에서는 13.100점을 받아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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