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NLL 전사자 유족 긴급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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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NLL 전사자 유족 긴급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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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盧인사 정략적인 '천안함 재조사 요구' 소식에 격앙

▲ 천안함 폭침 자료 사진
23일 임동원 백낙청 한명숙 정동영 이해찬 이종석 이재정 이병완 박원순 등 DJ와 노무현정권 인사들이 대거 참가한 '한반도평화포럼'에서 5개국 합동조사를 통해 명백한 북한군 소행으로 밝혀진 천안함조사 결과를 근본적으로 불신하면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게 재조사를 압박 했다는 소식을 접한 천안함 및 연평해전 유족들이 26일 오후 임시 모임을 갖고 극도로 격앙된 상태에서 분노를 감추지 못하면서 정부당국과 여야정치권에 '노무현 NLL포기발언 대화록' 공개를 촉구하는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키로 하였다.

주최 측에서는 나라의 존망과 안위가 걸려 있는 국가안보문제는 여야를 떠나서 초당적으로 대처해야 할 국민 모두의 문제라고 하면서 육해공군해병대를 막론하고 전후방에서 목숨바쳐 나라를 지키고 있는 모든 장병의 부모와 형제들의 자발적인 기자회견 동참과 적극적인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회견계획]

1.일시 : 11월 28일(수) 오후 3시

2.장소 : 청와대 입구 청운동 주민센터앞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 직진 900m

3.내용 :  노무현 NLL 포기 발언 대화록 공개촉구

4.주최 :  NLL전사자유족연합(연평해전, 천안함, 연평도포격 전사자 유족)

문의처 :  (02) 267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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