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언니 최수진, "민요를 처음에는 R&B창법으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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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 언니 최수진, "민요를 처음에는 R&B창법으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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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천상시계> 기자간담회

 
 

21일 오후3시 서울 대학로연습실에서 뮤지컬 <천상시계>(연출 방은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조선 시대 세종 때의 '과학'을 그린 작품 <천상시계>는 국악의 리듬 위에 현대적인 선율을 얹어 구슬프면서도 웅장하며, 정악과 민속악을 넘나드는 24곡의 뮤지컬 넘버로 구성됐다. 12성부 25인의 대합창이 만들어내는 거대한 스케일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표현해낼 것이다.

하늘을 읽을 줄 아는 남자 장영실, 자주국가 건설을 꿈꾸는 성군 세종, 풍류를 아는 음악가 박연, 자존심을 굽히지 않는 장군 이천 등 조선 건국 초 명나라에 맞서 조선의 부국강병을 이루고자 한 영웅들의 대서사시를 그린다.

이 날 최종원(세종 역), 여균동(세종 역), 전재홍(장영실 역), 최수진(예성 역)이 참석해 간담회및 시연회가 진행 됐다.

 

최종원은 "6년 전의 세종은 그저 세종대왕의 이미지만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국가와 백성을 위해 산 참다운 권력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여균동은 "연출 하는줄 알고 왔다가 뮤지컬 배우가 됐다"며, "영화가 재미 없어서 사람 만나는 연극도 하고 싶고 뮤지컬도 하고 싶었다"며, "체력도 정열도 재능도 안 된다"며, "다행히 춤은 없는데 노래하면서 연기할 수 있는 재능이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최수진은 "'예성' 역을 연기하기 위해 한국 무용을 배우고 있다"며, "민요를 처음에는 R&B창법으로 불렀다"라고 밝혔다.

 

전재홍은 "혹독한 연습으로 살이 빠졌다"라고 밝혔다.

뮤지컬 <천상시계>는 9월 5일부터 10월 1일까지 경희궁 숭정전에서 공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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