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이종걸 최고위원이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새누리당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에 대해 '그년'이라는 쌍욕을 퍼부은데 대해 대선 캠프는 물론 근혜동산 등 팬클럽 등지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박근혜 대선캠프는 8일 이종걸 최고위원이 '쌍욕 파문'을 일으켜 욕을 실컷먹고 여론의 뭇매를 맞았으면 잘못을 인정하고 진솔하게 사과하는것이 도리라고 몰아붙였다.
이어 팬클럽인 근혜동산도 7일 성명서를 내고 "즉각 공개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성명서 전문]
이종걸 의원은 즉각 공개 사죄하라!
이종걸 의원은 들으라!!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박근혜 의원과 대국민, 그리고 더나아가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 부터 하라!!
참으로 듣기 거북하고 민망한 발언을 공당의 4선의원이란자가 내뱉은 말치고는 참으로 가관이다.
말한마디를 천금같이 여겨야하는 국민의 심부름꾼인 이종걸 의원은 당장, 이나라 어머니들과 여성들.그리고 국민들에게 석고대죄 공개 사죄하라.
시정잡배나 사용할법한 욕설을 트윗을 통해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의원께 쏟아 붓다니?
과연 이종걸 의원은 제 정신인가?
여성 비하발언을 하고도 뻔뻔스럽게 둘러대는 그 모습이 참으로 애처롭지만 이나라 2천 500만 여성들은 그냥 넘어 가지않을 것이 분명할터 이종걸 의원은 즉각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공개 사과 하기를 바란다.
만약 유야무야(耶無耶) 넘어 간다면 근혜동산 3만여 동지들과 20만 범박 단체들 그리고 여성 유권자까지 합세 하여 이종걸 의원의 양아치적인 발언과 막가파식의 정치 행태를 좌시 하지 않겠다.
또한 근혜동산은 3단계에 걸쳐서 행동으로 보여줄 것임을 천명하노니 이종걸 의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 한다.
1단계 : 이종걸 의원 홈페이지, 미니홈피, 각종 SNS 항의 방문을 한다.
이종걸 의원 사무실 및 지역구 사무실 항의 전화를 한다.
2단계 : 이종걸 의원 사무실(지역구 포함) 항의 방문을 한다.
항의 방문단 규모는 근혜동산 회원 100명(선착순으로 선정) 한다.
실행시한 : 2012년 8월 19일 까지로 한다.
3단계 : 의원직 사퇴 촉구 결의대회 및 서명 운동에 돌입한다.
국회 및 지역구 사무실에 범박단체 000명이 연대한다.
실행시한 : 2012년 8월 20일 까지로 한다.
2012년 8월 7일 근혜동산 중앙회장 김주복 외 회원 동지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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