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와 함께 하는 사람들의 모임 '근혜동산' 김주복 회장과 회원들은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이종걸 의원의 최근 박근혜 전대표에 대한 욕설파문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9일(목요일) 11시 이종걸 의원 지역구인 경기도 안양시청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했다.

근혜동산은 "이 의원의 트윗욕설은 참으로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밤잠을 설치며 분노를 넘어 망연자실 할 수밖에 없는 어이없는 괴변" 이라며 "어찌 대한민국의 유력한 정치인께서 그것도 자신보다 연배이자 유력한 이 나라 지도자이신 분한테 그같은 폐륜적인 말장난을 할 수 있냐"고 성토했다.

그리고 지역구를 방문해 "안양시 만안구 주민들께서 이종걸 의원께 이같은 욕설을 하라고 국회로 보내었습니까. 백번 이해해서 실수는 할 수 있으나, 그 이후 이종걸 의원의 변명과 괴변은 그야말로 듣기조차 괴로운 망언 이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이종걸 의원께서는 독립운동을 하신 조부이신 이희영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이 나라를 반듯한 나라로 만들겠다는 말을 할 수 있겠느냐"며 "지금이라도 석고대죄하고 국민들에게 사과하라'고 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근혜동산 안양지부를 주축으로 단계적인 항의 시위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계속 단계적으로 비판 강도를 높이기로 했다. 아래는 민주통합당 이종걸 의원에 대한 근혜동산의 항의 성명서이다.

근혜동산 항의 성명서

민주통합당 이종걸 의원의 지난 트윗욕설은 참으로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밤잠을 설치며 분노를 넘어 망연자실 할 수밖에 없는 어이없는 괴변입니다. 어찌 대한민국의 유력한 정치인께서 그것도 자신보다 연배이자 유력한 이 나라 지도자이신 분한테 그같은 폐륜적인 말장난을 할 수 있단 말입니까. 과연 이지역 안양시 만안구 주민들께서 이종걸 의원께 이같은 욕설을 하라고 국회로 보내었습니까. 백번 이해해서 실수는 할 수 있으나, 그 이후 이종걸 의원의 변명과 괴변은 그야말로 듣가조차 괴로운 망언 이였습니다. 이러고도 이종걸 의원께서는 독립운동을 하신 조부이신 이희영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이 나라를 반듯한 나라로 만들겠다는 말을 할 수 있습니까.

지금이라도 석고대죄하고 국민들에게 사과하십시오.

우리국민들은 지난 시절 너무나 많은 정치인들의 정치를 희화화하는 언행을 많이 보아왔으나 이종걸 의원처럼 원색적으로 시정잡배나 할 법한 욕설을 직접적으로 하는 모습은 격어보지 못했기에 그 충격은 상상을 초월 합니다.

만약 이 시간 이후에라도 잘못을 솔직히 사죄하지 않는다면 우리 근혜동산 안양지부 회원들과 전국 3만여 동지들이 합세하여 이종걸 의원의 패륜적인 언행을 널리 알리며 전면적인 투쟁에 돌입함을 알려드립니다.

첫째, 이종걸 의원 홈페이지, 미니홈피, 각종SNS 항의 방문한다. 그리고, 이종걸 의원 사무실 및 지역구 사무실 항의 전화를 한다.

둘째, 이종걸 의원 사무실(지역구 포함)항의‧방문한다. 규모는 근혜동산 안양지부 회원 200명 자발적인 참여를 한다.

셋째, 의원직 사퇴촉구 결의대회 및 서명 운동에 돌입한다. 국회 및 지역구 사무실에 범박단체 000명이 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