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같이 보내고 싶은 대선주자 박근혜 1위
스크롤 이동 상태바
여름휴가 같이 보내고 싶은 대선주자 박근혜 1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노리서치 기획 여론조사, 2위 안철수, 3위 문재인

▲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여름휴가를 같이 보내고 싶은 대선주자로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선후보 지지율 수위를 지키고 있는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위를 차지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과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그 뒤를 이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1일 실시한 기획 여론조사에서 ‘만일 여름휴가에 동행하고 싶은 대선주자’로 40.0%의 응답자들이 박근혜 전 위원장을 손꼽았다.

이어 19.6%의 안철수 원장, 13.9%의 문재인 상임고문, 4.8%의 김두관 경남도지사, 4.4%의 김문수 경기도지사, 4.0%의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2.2%의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 1.4%의 유시민 전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등의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은 상대적으로 문재인 상임고문(남성 15.2%, 여성 12.6%)과 손학규 상임고문(남성 6.0%, 여성 2.1%), 여성은 안철수 원장(여성 23.4%, 남성 15.5%)의 응답률이 높았다. 전체 1위를 차지한 박근혜 전 위원장은 여성 40.3%, 남성 39.6%의 표를 얻었다.

연령별로는 박근혜 전 위원장이 전 연령대에서 높은 응답률을 보인 가운데 30대에서 박근혜 전 위원장(30.1%)과 안철수 원장(30.0%)이 비슷한 표를 얻었다.

권역별로는 박근혜 전 위원장을 선택한 지역이 대부분인 반면 전라권에서는 안철수 원장(28.4%)이 수위를, 박근혜 전 위원장(18.1%)과 문재인 상임고문(18.1%)이 뒤를 이었다. 충청권에서도 안철수 원장(33.1%)과 박근혜 전 위원장(32.9%)이 비슷한 응답률을 보였다.

조사를 실시한 모노리서치의 피창근 본부장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결과적으로 대선주자 지지율과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며 “여름휴가 동행 가상 투표에서만큼은 박근혜 전 위원장이 남녀 모두 고른 선택을 받은 가운데 문재인 상임고문과 손학규 상임고문은 남성, 안철수 원장은 여성에게 더 인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남녀 1,401명을 대상으로 IVR(ARS) 전화설문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61%p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