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의 가장 유력한 대선 후보인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대선 경선캠프가 2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대선 경선 캠프는 새누리당 여의도 당사 맞은편에 위치한 대하빌딩 2층에 마련됐으며, 별도의 ‘개소식’을 갖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선 경선 캠프를 총괄하는 최경환 의원 등 일부 현역 의원들과 친박 의원 보좌관 위주의 10여 명 정도의 실무진들이 조용하게 업무를 진행하는 식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경선 캠프 본격 가동하지만 박근혜 전 위원장은 오전에 세종시 출범식과 19대 국회 개원식에는 참석하지만 캠프에는 들르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대하빌딩에 마련된 대선 경선 캠프 사무실 규모는 100평 정도로 언론을 위한 별도의 사무실과 캠프의 당직자, 실무진들의 사무공간이 별도로 마련되는 등 보안에 신경을 쓰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공보분야’에 신경을 쓰는 모습이다. 양극화 문제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한 해법, 정책 공약 발표, 오보 바로잡기 등 대 국민 홍보의 중요성이 더욱 강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가장 유력한 대선 주자이기 때문에 공보분야가 더욱 절실함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공보팀은 현역 의원이 5명이나 돼 그 중요성을 실감케 하고 있다.
공보팀 의원은 다음과 같다.
▲ 최경환 의원 (3선, 캠프 총괄) : 캠프 상주
▲ 김태환 의원(3선) : 캠프 안팎 ‘리베로’역할
▲ 윤상현 의원(재선 : 당 대변인 역임) : 캠프 상주
▲ 박대출 의원(초선 : 서울신문 정치부장 출신) : 캠프 안팎 ‘리베로’역할
▲ 이상일 의원(초선 : 중앙일보 논설위원 출신) : 캠프 상주
한편, 대하빌딩은 지난 1997년 대선에서 당선이 된 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후보의 캠프가 차려졌던 곳이라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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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지만 뇌물같은것 받아묵는거시 경제민주화라능거여? 켐프 발족도 하기전에 참모들 씹어대고 있는디
뭐쩌자고 그러당가요? 그 늙은놈은 내가봉께 하나도 덕될거시 없응께 빨라빨리 내처보리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