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교수는 18일 오후 5시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오픈프라이머리는 박근혜 전 위원장 측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교수는 “오픈프라이머리는 우리 헌법이 보장한 정당의 자기 결정권과 정당자치를 훼손하는 것이고 부정하는 것”이라며 “정당을 만들어 놓고 정당정치를 부정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완전국민경선제를 세계적으로 몇 나라나 하느냐“면서 ”미국이 한다고 하는데 왜 미국만 이야기 하느냐. 미국도 50개 주 중에서 오픈 프라이머리 하는 곳은 20개도 채 안 되며, 영국, 독일 등 선진국들은 정당의 경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이날도 “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은 역선택이 문제며 득실을 따져 (오픈프라이머리)현실적으로 가능한가”라고 묻고 “오픈프라이머리를 하자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라고 못 박았다.
이 교수는 또 “현재 상태로는 역선택이 상당히 발생할 수 있다”면서 “전화 또는 새누리당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이런 선택을 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교수는 특히 “오픈프라이머리를 요구하는 사람들이 한 치도 물러서지 않고 있는데 이것이 경선을 하자는 것인지 하지 말자는 것인지 이해가 안 된다”고 꼬집었다.
이 교수는 “이건 의도가 다른 데 있다”며 “(어차피 안될 것)흔들어보겠다는 것 밖에 안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 교수는 지난 2일 한국일보 대담에서 “지난번 국회의원 공천에서도 일부 지역에서 당원 20%, 일반인 80%로 선거를 했었는데 사실상 20% 당원이 하는 것”이라며 “경선 시점부터 투표하라고 그러면 일반인이 누가 오겠냐, 당원들만 오는 거지. 그러면 차라리 여론조사가 정직하다”고 주장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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