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장애인 13가구에 설치해 생활·안전 지원
복약·식사 알림부터 응급상황 대응까지 돌봄서비스 확대

부평구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돌봄로봇을 활용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강화한다.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로봇을 보급해 일상생활 지원과 정서적 안정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부평구는 지난 8일 사회복지법인네트워크로부터 2천만 원 상당의 AI 기반 스마트 돌봄로봇 '효돌' 13대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하나로, 복합적인 돌봄 욕구가 있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의 생활 지원과 정서적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법인네트워크 권효정 관리이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후원받은 '효돌'은 말벗 기능을 비롯해 복약과 식사 알림, 생활패턴 관리, 응급상황 알림 기능 등을 갖춘 AI 기반 스마트 돌봄로봇이다. 부평구는 이를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 13가구에 설치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예방 중심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평구는 앞으로도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서비스를 확대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의료와 복지, 돌봄이 연계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복지법인네트워크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AI 기반 스마트 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통합돌봄 대상자의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네트워크는 빈곤가정 지원과 재가복지, 노인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지난해 재가돌봄가구 영양죽 지원에 이어 올해도 스마트 돌봄로봇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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