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통합돌봄 강화 본격화…동 중심 돌봄체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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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통합돌봄 강화 본격화…동 중심 돌봄체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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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통합지원법 시행 후 첫 통합지원협의체 회의 개최
상반기 466명 발굴·2천18건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하반기 모든 동에 전담 인력 배치해 돌봄 접근성 강화
‘2026년 제1회 부천시 지역 돌봄 통합지원협의체’ 단체 기념사진 / 부천시

부천시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지역 돌봄체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관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동 중심 전달체계를 구축해 의료와 복지, 주거를 연계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지난 8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6년 제1회 부천시 지역 돌봄 통합지원협의체' 회의를 열고 상반기 의료·요양 통합돌봄 추진 성과와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이후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기존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를 '부천시 지역 돌봄 통합지원협의체'로 전환한 뒤 처음 열린 공식 회의다.

기존 위원들은 전환 위촉을 통해 협의체 활동을 이어갔으며,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도 참여해 그동안의 통합돌봄 추진 경험과 민·관 협력 기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부천시는 올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지원 대상을 65세 미만 심한 장애인까지 확대했다. 현재 8개 부서와 74개 민간기관이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해 모두 45종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466명의 대상자를 발굴해 2천18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했다.

하반기에는 37개 모든 동에 통합돌봄 전담 인력을 배치해 상담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가능한 동 중심 전달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특화사업 현장 모니터링과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2027년 통합돌봄 실행계획도 마련해 지역 돌봄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돌봄통합지원은 의료와 복지,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필요한 과제"라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지역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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