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본격 가동…김동규 위원장 “도민 체감 복지 성과 만들 것”
스크롤 이동 상태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본격 가동…김동규 위원장 “도민 체감 복지 성과 만들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승호·국은주 부위원장 선임…여야 협력 기반 마련
통합돌봄·취약계층 지원·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집중 점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제392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복지국과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등 소관 기관의 주요 업무를 점검하고 있다. 위원회는 통합돌봄 전달체계 구축과 취약계층 지원,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공공 돌봄서비스의 품질 향상 등을 주문하며 제12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경기도의회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제12대 전반기 첫 상임위원회를 열고 1,420만 경기도민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질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통합돌봄 전달체계와 취약계층 지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공공 돌봄서비스 품질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단순히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복지재정의 효율성과 정책 지속가능성, 현장 체감도를 함께 높여야 한다는 주문도 이어졌다. 새롭게 구성된 보건복지위원회가 경기도 복지정책의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에서 문승호 의원과 국은주 의원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으면서 보건·복지 현안을 둘러싼 여야 협력의 기반도 마련됐다.

이어 복지국과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으로부터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핵심 사업의 추진 상황과 개선 과제를 점검했다.

복지국 업무보고에서는 노인과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통합돌봄 전달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당사자가 직접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는 현행 복지서비스의 한계를 보완하고,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사회서비스 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위원들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사회복지기금의 건전한 운용,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지속가능성도 함께 살폈다. 한정된 재원을 단순히 배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사업별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도민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복지재단에는 통합돌봄과 서민금융복지 지원, 정책연구, 사회복지시설 평가·컨설팅 등 주요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연구보고서 생산에 머무르지 않고 연구 결과가 경기도 정책과 복지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정책 연계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업무보고에서는 공공 돌봄의 책임성과 서비스 품질이 주요 과제로 다뤄졌다. 위원회는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과 사회적 약자 지원 확대, 사회복지 종사자 지원을 통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공공 사회서비스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동규 위원장은 “도민의 삶과 직결된 보건·복지 현안을 꼼꼼하게 살피고 책임 있는 견제와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위원들이 제안하고 지적한 사항을 향후 정책과 업무 추진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김동규 위원장과 문승호·국은주 부위원장을 비롯한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오는 21일에는 제2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보건건강국과 경기도의료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주요 업무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