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교량에 데크 인도 설치 사업비 9천600만원 투입
통학로·복지시설 이용객 보행 안전성 크게 향상

양산시 웅상출장소가 덕계동 내연교에 인도를 추가 설치하고 개통을 완료해 학생과 주민들의 보행 안전이 한층 강화됐다.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덕계동 1040번지 일원 내연교에 인도를 추가 설치하는 공사를 마무리하고 최근 개통했다고 밝혔다.
내연교는 길이 32m, 폭 10m 규모의 소규모 교량으로 웅상여자중학교와 웅상고등학교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시나브로복지관, 양산종합사회복지관, 양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등이 인접해 노약자를 비롯한 보행자 통행이 많은 곳이다.
그러나 기존 교량에는 인도가 한쪽에만 설치돼 있어 보행자가 차도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면서 안전사고 우려와 함께 보행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읍·면·동 순회간담회에서 제기된 '내연교 보도교 추가 설치' 건의를 검토한 결과, 교량 구조 안전성이 확보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기존 교량 측면에 데크 형태의 인도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9천6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기존 교량 구조를 활용해 인도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공사 기간과 예산을 절감하는 동시에 보행 안전성을 높였다.
이번 인도 개통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은 물론 복지시설과 건강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노약자들의 이동 편의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과 생활밀착형 기반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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