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의 미국인 출신 교황 레오 14세는 지난 5월 가톨릭 수장으로 임명된 후 첫 인터뷰에서 조국에 대한 ‘우려’(concern)를 표명했다.
지난 9월 25일에 종교 사이트 크룩스(Crux)와의 광범위한 인터뷰에서 교황은 “당파적인 미국 정치에 개입하는 것을 피하면서도 ‘인간 존엄성’(human dignity)과 모든 배경의 사람들을 존중하는 문제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교황은 미국 JD 밴스 부통령과 나눈 마지막 대화 중 (도널드 J. 트럼프)대통령과 직접 대화하거나 만난 적은 없지만, ‘인간 존엄성’은 사람이 어디에서 태어났든, 모든 사람에게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교황은 이어 인간을 존중하고 정부의 정책과 선택에서 인간을 대하는 방식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기를 바란다“면서, ”분명히 미국에서 우려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70세의 성자 레오 14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대화하는 일은 미국의 종교 지도자들에게 맡기는 것이 최선이라고 믿지만, 언젠가는 79세의 지도자(트럼프)와 대화할 가능성도 배제하지는 않았다.
레오 14세 교황은 ”만약 트럼프 대통령과 소통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특정한 문제가 있을 때, 나는 아무런 문제 없이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황의 동생은 5월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이민 관행에 불만을 품고 있으며, 말할 게 있다면 오래 조용히 있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고 ‘뉴욕 데일리 뉴스’가 전했다.
한편, 백악관은 지난 5월에 교황에게 초청장을 보냈다. 시카고 출신인 교황이 언제 워싱턴 D.C.를 방문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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