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의 총선(하원선거)에서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총리(73)의 인도인민당(BJP)을 중심으로 한 여당연합이 승리한 뒤 9일(현지시간) 수도 뉴델리 대통령 관저에서 선서식이 열리고, 모디의 3기째가 시동됐다. 집권 인도인민당은 2014년 정권 탈환 후, 처음 단독 과반수에 도달하지 못해 정권 운영이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있다.
인도 총리가 3기 연속으로 맡는 것은 초대 총리인 자와할랄 네루(Jawaharlal Nehru : 1889.11~1964.5.) 이후 두 번째가 된다고 ‘타임스 오브 인디아’가 이날 보도했다.
71명으로 구성된 모디의 최근 팀은 이전 두 정부보다 규모가 더 크다. 예상과는 달리 모디 총리는 연립정부를 이끌었음에도 불구하고 각료회의 구성에 별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
모디 총리는 선서식에서 “인도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몸을 바친다”고 말했고, 연립을 이루는 타당의 각료들도 취임 선서를 했다.
지난 4일 개표된 총선거에서 여당연합은 과반수의 290의석을 넘어섰지만, 인민당 단독으로는 2019년 전(前) 선거보다 63의석 적은 240의석에 그쳐, 모디의 구심력 저하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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