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아산갑, 이명수 의원 공천 논란 시·도의원 입장문 발표
스크롤 이동 상태바
국민의힘 아산갑, 이명수 의원 공천 논란 시·도의원 입장문 발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공천 관련 이명수 의원 컷오프 논란 확산
천안·아산·당진 6개 지역구 국회의원 중 국민의힘 단 1곳
아산시민들 기차로 출퇴근하며 발로 뛰는 근면성실함 인정
아산을 대표하고 아산을 빛낸 이명수 의원 컷오프 대상 충격
상식과 공정이 통하는 「밀실공천」 아닌 「이기는 공천」 요청
국민의힘 아산갑, 이명수 의원 공천 논란 시·도의원 입장문 발표
국민의힘 아산갑 시·도의원 입장문 발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국민의힘 당원 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충남도의회 아산 출신 김응규 도의원입니다.

최근 우리 지역구인 아산갑 국회의원 이명수 의원에 대한 국민의힘 공천과 관련하여 컷오프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가감 없이 오로지 우리 지역민들의 시선에서 분명하게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명수 의원은 국회사무처 주관 ‘입법 및 정책개발 분야 ’최우수 의원 8년 연속 선정, NGO모니터단 국감 우수 국회의원상을 10번을 수상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한 대한민국 대표적인 우수 국회의원입니다.

지난 21대 총선 당시, 민주당 깃발만 꽂으면 당선된다는 말이 들릴 정도로 민주당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특히 충남 북부지역인 천안·아산·당진의 경우, 충남의 타 지역과는 달리 국민의힘이 당선되기 어려운 지역 중 하나였습니다.

놀라운 점은 천안·아산·당진 6개 지역구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아산갑 지역구만 국민의힘이며, 아산시민들은 16년 내리 이명수 의원을 뽑아줬다는 사실입니다.

아산시민들은 알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아산에서 여의도까지 기차로 출퇴근하며 발로 뛰는 근면성실함을 인정하여 그 어려운 지역구 4선을 시켜주셨습니다.

이러한 아산을 대표하고 아산을 빛낸 이명수 의원이 컷오프 대상 의원이라는 뉴스를 보고 아산시민은 비참함과 수모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이명수 의원이 범죄 전과가 있습니까, 이명수 의원이 국민의힘에 해당 행위를 한 적이 있습니까, 이명수 의원이 지역구 4선 당선된 것이 부정으로 당선되었습니까.

무엇이 잘못하여 컷오프 대상입니까?

심지어 지역 내 국민의힘 지지자분들은 이런 식의 공천이 이뤄지면 민주당에게 한 석을 그냥 내주는 것이니 탈당도 서슴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상식과 공정이 통하는 시스템 공천이 되기 위해서는 부디 「밀실공천」이 아닌 「이기는 공천」을 서둘러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 드리는 바입니다.

시민을 대변하는 우리 아산지역 시·도의원은 공정한 경선을 통해 아산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한 경선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국민의힘 아산지역 시·도의원들은 이명수 의원과 함께할 것입니다.

2024년 2월 22일 국민의힘 아산지역 시·도의원 일동

-충남도의원 : 김응규·박정식

-아산시의원 : 이기애·전남수·맹의석·윤원준·박효진·신미진·홍순철·김은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